[향기 좋은 후임] 근황 및 생존신고 드립니다. (일상썰&출장썰) 2/2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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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https://www.nzsomi.com/bbs/board.php?bo_table=nz4&wr_id=215941
글 내용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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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출장지 도착해서 숙소 예약한곳들 체크인하고 저녁먹기로 했습니다.
숙소 예약은 후임(女)가 맡았던지라, 들어가보니
후임(♥) -- 저 -- 후임(女) -- 후임(男)
이런 배치로 되어있더군요.
첫날이기도 하고, 이거 저거 신경쓸것도 많았다보니 (얘들아....운전면허좀 따보지 않으련.....ㅠ)
첫 저녁은 법카만 주고 알아서 동기들끼리 먹으라고 했는데
후임(女)님께서 곧죽어도 저도 껴야한답니다.....
"요즘 MZ님들 상사랑 저녁먹는거 싫어한다면서요...... 늙은이는 방에서 컵라면이나 먹을래요...." 라고 해도 안된답니다
후임(♥)도 내심 저도 같이 먹었으면 하는 눈치와 텔레메시지를 주길래 같이 나가서 저녁먹고 한잔 걸쳤습니다.
스타일상 술은 입에 대면 끝까지 먹어야하는 스타일인데... 9~10살 어린 애들 데리고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라 혼자 조용히 마시면서 애들 고기나 구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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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MZ 라고 하지만 그래도 20줄 중후반인 친구들이라 본인들이 만나는 이성친구 얘기, 결혼얘기 이래저래 많이들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겐 자꾸 결혼한거 만족하냐고 묻기도하더니 종국엔 결국 섹스 얘기로 넘어가더군요.
그와중에 후임(女)께서는 부부간 섹스리스가 진짜냐... 난 그러면 못산다 어쩌구 저쩌구 ㅎㅎ;;;
괜시리 후임(♥)눈치를 보며, 애둘러 말하고 있던도중,
후임(♥)께서 후임(女)에게냅다
{이미지:0}
"원래 유부남이 남의 남자가 되고 그래서 더 매력적인거 아니야?"
라고 농담조로 말하고 둘이서 꺄르륵 거리는데.... 듣는 제가 뻘쭘해서 조용히 술만 마셨습니다
분위기를 탔는지, 두 여자 후임 (후임(♥) / 후임(女))께서는 각자 만나본 남자들 얘기하며,
저희(저 + 후임(男)) 한테 검증이라도 해달라는듯 얘기하기에,
분위기도 너무 고조되고 이러다간 서로 실수할것 같기에,
노잼 틀딱 빙의한번해서 내일 일정도 핑계로 자리를 파해주고 각자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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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밤
한명한명 넣고, 저도 제 숙소와서 샤워하려는 찰나,
후임(♥)이 넘어와서 같이 씻고싶다고 하기에, 조심해서 제 방으로 오게한뒤 같이 씻게 되었습니다.
샤워하면서 제가 손으로 구석구석 비누칠해주고, 클리토리스 자극해줬던게 좋았는지, 이번에도 또 해달라고 해서 천천히 공들여 만져주고 아래도 만져주던 도중
신음소리가 들리길래 웃으며 후임(♥)을 봤는데 후임도 절 보고 있더군요.
후임: "방금 소리 들었어요?"
- ????
전 당연히 후임이 낸 소린줄 알았는데, 후임도 본인소리가 아니라는듯 눈이 동그래져서 절 쳐다보고 있고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대고 '쉿!' 하고 있더군요.
조용히 물 끄고 들어보니... 화장실에서 울리는 소리더군요.
위에 기재한 방배치대로
후임(♥) -- 저 -- 후임(女) -- 후임(男)
순서로 후임(女)가 방을 배정해줬고, 후임(♥)이 제 방에 와있었으니....
혹시 뭐 윗방이나 아랫방에서 울리는 소리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일단 후임(♥)과는 웃고 넘겼고, 우리도 소리 너무 크게 냈다간 옆방에 들리겠다 싶어서
일단 후임과는 씻는걸 마무리하고 침대로 와서 서로 구석구석 물고 빨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후임이 저보고 신음소리 내면 큰일난다고 (??) 본인이 신었던 양말을 제 입에 물리길래, 저도 이때다 싶어서 후임 입에 후임 팬티를 물리고
손가락으로 쑤셔주기 시작했습니다.
후임 입까지 제 손으로 막으며 다른손으로 씹질을 계속 해줬더니 거의 무슨 정수기마냥 물이 콸콸 쏟아지더군요.
이왕 조금 강압적인 분위기로 간거, 후배위로 해주며 조금 강하게 다뤄주니 후임이 금방 싸버리고 축 늘어지더군요.
출장온것도 있고, 저도 한잔 해서 피곤했던지라 오늘은 후임만 보내고 마무리하려던 찰나, 벽에서 또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실이야 위아래방 화장실일 수도 있고, 워낙 여기저기 울리는 구조라서 몰랐는데, 침대에서 들으니 이건 분명 옆방 (후임 女 방)이다 싶더군요.
혹시 후임(男)과 후임(女)도 사내연애중인가 싶어서 무슨소리인가 듣고있는데, 후임(♥)도 어느새 저랑 같이 듣고있었습니다.
막상 뭐 대화소리까지는 안들리고, 계속 신음소리만들리길래 저친구들도 좋은시간 보내나보다~ 하고 후임(♥)과 이제 자자고 하려던 찰나,
후임(♥)이 냅다 자기 핸드폰을 벽에 대고 녹음을 시작하더군요 ...... 이러면 잘들린다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거 범죄야 후임아....)
그리곤 제 이어폰을 본인 폰에 연결해서 들어보더니,
눈빛이....돌아버렸습니다.
바로 절 눕히고 제 위에 올라타서 제 입에 본인이 물고있던 팬티를 물리고,
여상위를 하며 정말 떠나가라 신음소리를 내더군요....
통상 이친구랑 몇번 해오면서 알게된건, 이렇게 눈돌았을땐 하자는대로 하는게 제 입장에서도 좋고, 이친구도 만족을 하다보니 같이 어울려줬습니다.
이전과 비슷하게 팔도 잡아 내리면서 제 골반과 치골위에 시오할때까지 비벼주고, 여상위 자세에서 꽉 껴안고 갈떄까지 박아주니
종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한 소리를 내며 "임신시켜주세요!!!" 하며 신음까지 내더군요.
그쯤 되니 저도 정신줄을 놓고 박고있었고, 후임(♥)에게 질내사정 해준뒤 지쳐서 골아 떨어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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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차
새벽에 일어나서 (늙으니 잠도 없어지나봅니다) 후임 이불 덮어주고,
오늘 있을 일정 준비하고 있으니 후임이 슬쩍 일어나서 같이 씻자고 하더군요
같이 씼으면서 평소보다 더 껴안고 소위 말하는 교태? 를 부리길래 뭔일 있나 싶었습니다.
다 씻고 나니 아쉽다고 오늘 안전한 날이라며 (대충 생리 주기 어플 공유해서 같이 알고있습니다) 한번 더 하자길래
따듯한 욕실에서 불켜둔 상태로 한번 더 하니 오늘도 평소보다 물이 왈칵 나오는듯한 후임.... 꽉 부여잡고 안에 싸준뒤 닦아주려는데, 그냥 가겠답니다?
안에 정액넣고 가면 분명 흐를텐데.... 싶다가도, 이런 부분에선 하고싶은대로 놔두는 성격이라 입고왔던 옷 챙겨주고 본인방으로 보낸뒤,
이른 조식 먹을겸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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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나 업무특성상으로나, 출장가면 개인플레이를 선호하기에
(알아서 밥먹고 알아서 쉬다가 xx시에 로비에서 만나자는 등)
혼자 자리잡고 조식먹던찰나, 후임(女)가 조식들고 쓱 제자리로 (4인용테이블 앞자리) 오길래 대각선에 앉도록 비켜줬습니다.
후임(女)가 대뜸 웃으면서 하는말이 "xx님 어제 야동봤어요?' 라길래 뭔소리냐며 피식 웃으며 그거 성추행입니다~ 하며 농담조로 던져줬고, 이걸 냉큼 물더군요.
후임(女) : 아니...어제 뭐 하도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요~
저: 아 그러지않아도 저도 소리 들리더라구요, 여기 방음이 잘 안되나봐요. 화장실에서도 나고 벽에서도 나고. 다음번 출장 잡을땐 방음 잘되는곳으로 잡아야겠어요~
얘기해주니 얼굴부터 귀까지 시뻘게 져놓고 아닌척, 어제 들렸냐고 묻더군요.
말투가 본인이 한거 들킨것처럼 [어제 들렸'냐']길래 짖굳게 되물어주고 싶었지만,
그러다간 진짜 제가 성추행으로 은팔찌 찰까봐, 윗방이나 아랫방에 혈기왕성한 커플이 있는거같다고 둘러댔습니다.
후임(女)도 이쯤 되니 어물쩡 넘어가려는지, 오늘 저녁에도 다같이 저녁먹을거냐는둥, 뭐할거냐는둥 묻던와중
후임(♥)도 조식먹으러 내려와서 자리에 합석했고,
후임(女)를 보는 눈빛이 좀 쎄~ 하긴했습니다만, 별일 없이 밥먹고 별일없이 출장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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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저녁
2일차에도 노인을 위하는 나라는 없는지......
또또또 저녁자리에 끌려왔습니다.
나 분명 법카도 애들 줬는데. 맛집 리스트도 보내줬는데......
분명 후임(♥)한테도 술먹으면 ㅅㅅ 하는거 힘들다고 말해줬는데......ㅠㅠㅠ
셋이서 몰려와서 제 방앞에서 시위라도 하듯 벨을 눌러대니 이길 재간이 없더군요....
오늘은 또 회를 먹어야 겠다며 호기롭게 절 끌고가는데 이쯤 되니 지갑노릇을 해달라는거구나 싶어서, 따라가서 조용히 또 술만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번엔 또 후임(♥)이 자위 얘기로 넘어가더군요. 뭐 남자들은 자위 자주하냐느니,
후임(女)는 자기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궁금하다느니
남이 해주는게 좋냐, 직접 하는게 좋냐.....등등
(아 그만해 얘들아..... 저기 후임(男) 사타구니에 25인용 텐트 친거 안보이니..... )
라고 하고싶은걸 꾹 참고 듣고있었는데, 왠걸 후임(男)이 오늘은 좀 친해졌다고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술술 풀어가더군요
군대에서도 하는애들도 있다는둥, 걸리면 어떻다는둥
저한테도 묻길래 그냥 '아조씨는 늙어서 주니어가 안서요~ 허허' 하고 말았는데
후임(♥,女)둘이 누가먼저랄거 없이
본인이 해주면 슬지도 모른다는 말을 농담 투로 얘기를 합디다.........
그러고 둘이 서로를 보면서 정적.
아. 좆됬다. 이거 둘이 뭔가 있다. 싶어서 자폭이라도 해서 분위기 풀어야겠다고 생각한순간
후임(男) 이 친구가 "나도 해줘요!" 하면서 바지벗는 시늉을 하길래 이떄다싶어서 다같이 취했다는 핑계로 또 자리를 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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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밤
후임(男)은 이제보니 진짜로 취한거라 제가 부축해서 방에 넣어주고 대충 벗겨놓고,
두 여자 후임에게는 애가 취해서 그런거같은데, 혹시 기분 상하지 않았냐 물었더니,
본인들도 뱉어놓은 섹드립(성추행?)이 많은지라 별로 기분상하진 않았다고 하더군요
잘들 자라하고 제방에 와서 후임(♥) 연락을 받아보니, 오늘은 자기 방에서 하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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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죽겠네요 쓰다보니 분량 조절이 안되서 ..... 3/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ㅠㅠㅠ
글 내용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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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출장지 도착해서 숙소 예약한곳들 체크인하고 저녁먹기로 했습니다.
숙소 예약은 후임(女)가 맡았던지라, 들어가보니
후임(♥) -- 저 -- 후임(女) -- 후임(男)
이런 배치로 되어있더군요.
첫날이기도 하고, 이거 저거 신경쓸것도 많았다보니 (얘들아....운전면허좀 따보지 않으련.....ㅠ)
첫 저녁은 법카만 주고 알아서 동기들끼리 먹으라고 했는데
후임(女)님께서 곧죽어도 저도 껴야한답니다.....
"요즘 MZ님들 상사랑 저녁먹는거 싫어한다면서요...... 늙은이는 방에서 컵라면이나 먹을래요...." 라고 해도 안된답니다
후임(♥)도 내심 저도 같이 먹었으면 하는 눈치와 텔레메시지를 주길래 같이 나가서 저녁먹고 한잔 걸쳤습니다.
스타일상 술은 입에 대면 끝까지 먹어야하는 스타일인데... 9~10살 어린 애들 데리고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라 혼자 조용히 마시면서 애들 고기나 구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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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MZ 라고 하지만 그래도 20줄 중후반인 친구들이라 본인들이 만나는 이성친구 얘기, 결혼얘기 이래저래 많이들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겐 자꾸 결혼한거 만족하냐고 묻기도하더니 종국엔 결국 섹스 얘기로 넘어가더군요.
그와중에 후임(女)께서는 부부간 섹스리스가 진짜냐... 난 그러면 못산다 어쩌구 저쩌구 ㅎㅎ;;;
괜시리 후임(♥)눈치를 보며, 애둘러 말하고 있던도중,
후임(♥)께서 후임(女)에게냅다
{이미지:0}
"원래 유부남이 남의 남자가 되고 그래서 더 매력적인거 아니야?"
라고 농담조로 말하고 둘이서 꺄르륵 거리는데.... 듣는 제가 뻘쭘해서 조용히 술만 마셨습니다
분위기를 탔는지, 두 여자 후임 (후임(♥) / 후임(女))께서는 각자 만나본 남자들 얘기하며,
저희(저 + 후임(男)) 한테 검증이라도 해달라는듯 얘기하기에,
분위기도 너무 고조되고 이러다간 서로 실수할것 같기에,
노잼 틀딱 빙의한번해서 내일 일정도 핑계로 자리를 파해주고 각자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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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밤
한명한명 넣고, 저도 제 숙소와서 샤워하려는 찰나,
후임(♥)이 넘어와서 같이 씻고싶다고 하기에, 조심해서 제 방으로 오게한뒤 같이 씻게 되었습니다.
샤워하면서 제가 손으로 구석구석 비누칠해주고, 클리토리스 자극해줬던게 좋았는지, 이번에도 또 해달라고 해서 천천히 공들여 만져주고 아래도 만져주던 도중
신음소리가 들리길래 웃으며 후임(♥)을 봤는데 후임도 절 보고 있더군요.
후임: "방금 소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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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연히 후임이 낸 소린줄 알았는데, 후임도 본인소리가 아니라는듯 눈이 동그래져서 절 쳐다보고 있고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대고 '쉿!' 하고 있더군요.
조용히 물 끄고 들어보니... 화장실에서 울리는 소리더군요.
위에 기재한 방배치대로
후임(♥) -- 저 -- 후임(女) -- 후임(男)
순서로 후임(女)가 방을 배정해줬고, 후임(♥)이 제 방에 와있었으니....
혹시 뭐 윗방이나 아랫방에서 울리는 소리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일단 후임(♥)과는 웃고 넘겼고, 우리도 소리 너무 크게 냈다간 옆방에 들리겠다 싶어서
일단 후임과는 씻는걸 마무리하고 침대로 와서 서로 구석구석 물고 빨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후임이 저보고 신음소리 내면 큰일난다고 (??) 본인이 신었던 양말을 제 입에 물리길래, 저도 이때다 싶어서 후임 입에 후임 팬티를 물리고
손가락으로 쑤셔주기 시작했습니다.
후임 입까지 제 손으로 막으며 다른손으로 씹질을 계속 해줬더니 거의 무슨 정수기마냥 물이 콸콸 쏟아지더군요.
이왕 조금 강압적인 분위기로 간거, 후배위로 해주며 조금 강하게 다뤄주니 후임이 금방 싸버리고 축 늘어지더군요.
출장온것도 있고, 저도 한잔 해서 피곤했던지라 오늘은 후임만 보내고 마무리하려던 찰나, 벽에서 또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실이야 위아래방 화장실일 수도 있고, 워낙 여기저기 울리는 구조라서 몰랐는데, 침대에서 들으니 이건 분명 옆방 (후임 女 방)이다 싶더군요.
혹시 후임(男)과 후임(女)도 사내연애중인가 싶어서 무슨소리인가 듣고있는데, 후임(♥)도 어느새 저랑 같이 듣고있었습니다.
막상 뭐 대화소리까지는 안들리고, 계속 신음소리만들리길래 저친구들도 좋은시간 보내나보다~ 하고 후임(♥)과 이제 자자고 하려던 찰나,
후임(♥)이 냅다 자기 핸드폰을 벽에 대고 녹음을 시작하더군요 ...... 이러면 잘들린다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거 범죄야 후임아....)
그리곤 제 이어폰을 본인 폰에 연결해서 들어보더니,
눈빛이....돌아버렸습니다.
바로 절 눕히고 제 위에 올라타서 제 입에 본인이 물고있던 팬티를 물리고,
여상위를 하며 정말 떠나가라 신음소리를 내더군요....
통상 이친구랑 몇번 해오면서 알게된건, 이렇게 눈돌았을땐 하자는대로 하는게 제 입장에서도 좋고, 이친구도 만족을 하다보니 같이 어울려줬습니다.
이전과 비슷하게 팔도 잡아 내리면서 제 골반과 치골위에 시오할때까지 비벼주고, 여상위 자세에서 꽉 껴안고 갈떄까지 박아주니
종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한 소리를 내며 "임신시켜주세요!!!" 하며 신음까지 내더군요.
그쯤 되니 저도 정신줄을 놓고 박고있었고, 후임(♥)에게 질내사정 해준뒤 지쳐서 골아 떨어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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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서 (늙으니 잠도 없어지나봅니다) 후임 이불 덮어주고,
오늘 있을 일정 준비하고 있으니 후임이 슬쩍 일어나서 같이 씻자고 하더군요
같이 씼으면서 평소보다 더 껴안고 소위 말하는 교태? 를 부리길래 뭔일 있나 싶었습니다.
다 씻고 나니 아쉽다고 오늘 안전한 날이라며 (대충 생리 주기 어플 공유해서 같이 알고있습니다) 한번 더 하자길래
따듯한 욕실에서 불켜둔 상태로 한번 더 하니 오늘도 평소보다 물이 왈칵 나오는듯한 후임.... 꽉 부여잡고 안에 싸준뒤 닦아주려는데, 그냥 가겠답니다?
안에 정액넣고 가면 분명 흐를텐데.... 싶다가도, 이런 부분에선 하고싶은대로 놔두는 성격이라 입고왔던 옷 챙겨주고 본인방으로 보낸뒤,
이른 조식 먹을겸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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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나 업무특성상으로나, 출장가면 개인플레이를 선호하기에
(알아서 밥먹고 알아서 쉬다가 xx시에 로비에서 만나자는 등)
혼자 자리잡고 조식먹던찰나, 후임(女)가 조식들고 쓱 제자리로 (4인용테이블 앞자리) 오길래 대각선에 앉도록 비켜줬습니다.
후임(女)가 대뜸 웃으면서 하는말이 "xx님 어제 야동봤어요?' 라길래 뭔소리냐며 피식 웃으며 그거 성추행입니다~ 하며 농담조로 던져줬고, 이걸 냉큼 물더군요.
후임(女) : 아니...어제 뭐 하도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요~
저: 아 그러지않아도 저도 소리 들리더라구요, 여기 방음이 잘 안되나봐요. 화장실에서도 나고 벽에서도 나고. 다음번 출장 잡을땐 방음 잘되는곳으로 잡아야겠어요~
얘기해주니 얼굴부터 귀까지 시뻘게 져놓고 아닌척, 어제 들렸냐고 묻더군요.
말투가 본인이 한거 들킨것처럼 [어제 들렸'냐']길래 짖굳게 되물어주고 싶었지만,
그러다간 진짜 제가 성추행으로 은팔찌 찰까봐, 윗방이나 아랫방에 혈기왕성한 커플이 있는거같다고 둘러댔습니다.
후임(女)도 이쯤 되니 어물쩡 넘어가려는지, 오늘 저녁에도 다같이 저녁먹을거냐는둥, 뭐할거냐는둥 묻던와중
후임(♥)도 조식먹으러 내려와서 자리에 합석했고,
후임(女)를 보는 눈빛이 좀 쎄~ 하긴했습니다만, 별일 없이 밥먹고 별일없이 출장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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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도 노인을 위하는 나라는 없는지......
또또또 저녁자리에 끌려왔습니다.
나 분명 법카도 애들 줬는데. 맛집 리스트도 보내줬는데......
분명 후임(♥)한테도 술먹으면 ㅅㅅ 하는거 힘들다고 말해줬는데......ㅠㅠㅠ
셋이서 몰려와서 제 방앞에서 시위라도 하듯 벨을 눌러대니 이길 재간이 없더군요....
오늘은 또 회를 먹어야 겠다며 호기롭게 절 끌고가는데 이쯤 되니 지갑노릇을 해달라는거구나 싶어서, 따라가서 조용히 또 술만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번엔 또 후임(♥)이 자위 얘기로 넘어가더군요. 뭐 남자들은 자위 자주하냐느니,
후임(女)는 자기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궁금하다느니
남이 해주는게 좋냐, 직접 하는게 좋냐.....등등
(아 그만해 얘들아..... 저기 후임(男) 사타구니에 25인용 텐트 친거 안보이니..... )
라고 하고싶은걸 꾹 참고 듣고있었는데, 왠걸 후임(男)이 오늘은 좀 친해졌다고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술술 풀어가더군요
군대에서도 하는애들도 있다는둥, 걸리면 어떻다는둥
저한테도 묻길래 그냥 '아조씨는 늙어서 주니어가 안서요~ 허허' 하고 말았는데
후임(♥,女)둘이 누가먼저랄거 없이
본인이 해주면 슬지도 모른다는 말을 농담 투로 얘기를 합디다.........
그러고 둘이 서로를 보면서 정적.
아. 좆됬다. 이거 둘이 뭔가 있다. 싶어서 자폭이라도 해서 분위기 풀어야겠다고 생각한순간
후임(男) 이 친구가 "나도 해줘요!" 하면서 바지벗는 시늉을 하길래 이떄다싶어서 다같이 취했다는 핑계로 또 자리를 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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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男)은 이제보니 진짜로 취한거라 제가 부축해서 방에 넣어주고 대충 벗겨놓고,
두 여자 후임에게는 애가 취해서 그런거같은데, 혹시 기분 상하지 않았냐 물었더니,
본인들도 뱉어놓은 섹드립(성추행?)이 많은지라 별로 기분상하진 않았다고 하더군요
잘들 자라하고 제방에 와서 후임(♥) 연락을 받아보니, 오늘은 자기 방에서 하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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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죽겠네요 쓰다보니 분량 조절이 안되서 ..... 3/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