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좋은 후임] 근황 및 생존신고 드립니다. (일상썰&출장썰)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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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좋은 후임] 근황 및 생존신고 드립니다. (일상썰&출장썰)

익명 16 1104 25 0
https://www.nzsomi.com/bbs/board.php?bo_table=nz4&wr_id=96582&page=138

글을 써왔던 유부남입니다.

한동안 뜸하기도 했고, 생존신고겸 글을 써볼까 하면서도

막상 회원분들이 원하실만한 엄청난 일은 없었다보니 글쓰기가 망설여 지는것도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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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들어가자면 이 글만 지금 3번쨰 쓰고있습니다. ㅎㅎㅎ

작성하다가 중간에 날아가고, 작성하다가 PC가 맛이가서 날아가고.....

글 저장 기능이 제목만 저장해주는지라 ..... 다른 방안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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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 생활의 件
출퇴근시 카풀은 여전합니다.
아침에 커피 두잔 들고 가는길에 후임 태워서 가며, 막상 출근길엔 후임도 단정하게 꾸미고/차려입고 왔다보니 그걸 망치고 싶진 않아, 자제하곤 합니다.
퇴근길엔 우리 후임님께서 스트레스 받으신 날에만 (?) 제 바지 지퍼부터 내리고 입에 제 소중이를 물고 빨고 계십니다. 퇴근 시간 (대략 1시간 10분) 내내....

입에 물고있거나 손에 쥐고있으면 다른 생각이 안들어서 좋다나 뭐라나.....
저보곤 편하게 창문도 열고 담배도 태우고 하라는데 제가 워낙 새가슴이라 아직 그정도까진 못하겠습니다 ㅎㅎㅎ


스트레스 안받은 날엔 조잘조잘 다른 여자 동기가 어쨌느니, 그친구가 남친이랑 헤어졌느니 소개팅을 시켜준다느니 사소한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며 퇴근합니다.

어찌보면 그냥 직장 선후배관계 같다가도, 가끔 저보고 자기도 아무 남친 만들고, 혼후관계주의라고 한 뒤,
오빠(저)랑 만 섹스하며 다닐까? 라고 물어서 제 기분을 묘하게 만든적도 있었습니다.


후임 집 근처에 도착하면 늘 내려주는곳에서 한 10분~15분정도 제가 쌀떄까지 입으로 해주곤 그대로 입에 머금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집가서 그걸로 양치질까지 해야 속이 풀린다는데.... 음...... 뭐 인증샷까지 달라곤 안해봐서 어련히 알아서 처리 하겠지 합니다. 이것 또한 후임 취향이겠죠

한번은 제가 흥분해서 목 깊이 쑤셔넣고 싸줬는데, 다 먹어버렸다고 울상을 짓더니 한번 더 싸라고 한 30분을 실랑이를 벌였네요.......정말 죽을뻔했습니다 그날


후임과 차에서 거사를 치른뒤, 장소에 대한 제약이 많이 사라지긴 했습니다.
다만 회사부지 내에서는 최대한 서로 터치 안하고, 외근을 가거나 잠시 점심 먹으러 나왔을때 차로 좀 멀리 이동해서 관계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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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내 업무의 件
회사에선 뭐 책상밑으로 발장난치거나 하는건 1~2달 사이에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둘이 나가서 더 큰 자극을 얻을 수 있는지라 회사 내부에선 굳이 위험한 짓 안하려고 하는게 보이더군요.

일적인 측면에서는,
후임도 사회초년생이지만 협력업체에 요구도 해야되고, 다른 계약직분들 관리도 어느정도 해야하는 입장이라 스트레스를 좀 받는거같아보입니다.

협력업체나, 계약직 인원들 입장에서도 새파랗게 어린 친구가 요청하면 대충할걸 알고 있지만 일단 제 윗선에서 그렇게 지침을 내려둔 상황이라 냅둬봤는데,
역시나.... 협력업체나 계약직 쪽에서 펑크낸 일을 본인이 해서 올리고 있더군요.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본인이 다 받으면서 한동안 퇴근할때도 말도 안하고 제 소중이만 물고있길래

회사에서 둘이 있을때 조용히 한소리 하고 (제 기준에선 호되게 혼냈는데요)
담당 업체랑 직원을 제가 사이드로 관리하고 있던 업체 (요구사항 잘 들어주고 또 그렇기에 저희와 오랫동안 일해오던쪽)로 바꿔줬습니다.
제 면을 봐서라도, 해당 업체와 직원분들은 후임 말 잘 들어줄걸 알았기에  바꿔주고, 상부에도 관련내용 잘 포장해서 바꿔줬습니다.



나름 조용히 처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어찌 알았는지....제 동기들은 치사하다며 본인도 제 후임으로 올걸그럤다고 난리고,  후임 동기님들께서 후임 챙겨줘서 고맙다고 (???) 커피를 사줘서 흠칫 헀습니다.

후임에게도 나중에가서 혼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그게 혼낸거나며, 그날 모텔로 끌려가서 되려 제가 침대에서 엄청 혼났습니다ㅏ.......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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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외 출장의 件

시외출장 시외출장. 나름 3박 4일에 후임과 둘이서만 다녀오라고 지침이 나왔던 시외출장

2일만에 일 끝내고 하루 종일 뒹굴뒹굴 후임과 홀딱 벗은채로 '사내 업무'에 열중하려고 했던 시외출장!!!!!!


저 포함 팀원 4명이서 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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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고등학교 선생님놀이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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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단은 위 협력업체 바꿔준부분부터 시작되서
윗선에서 제가 담당 바꿔준걸 보고 뭐라 생각한건지, 이번기회에 후임을 비롯해 후임 동기(男1 / 女1) 두명도 같이 데려가서
전반적인 업무 수행하는법을 같이 알려주고 오라고 하더군요.


뭐 까라면 까야지, 하면서 농담삼아
"출장비는 똑같이 줄거면서....... 챙길 입만 두명 늘리라니..... 저 가서 애들 굶깁니다?" 했더니
나름 활용할 수 있는 비용은 조금 챙겨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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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내용 파악을 위해
향기좋은 후임 = 후임(♥)
후임의 남자동기 = 후임(男)
후임의 여자동기 = 후임(女)
로 표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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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출장지 도착해서 숙소 예약한곳들 체크인하고 저녁먹기로 했습니다.
숙소 예약은 후임(女)가 맡았던지라, 들어가보니

후임(♥) -- 저 -- 후임(女) -- 후임(男)
이런 배치로 되어있더군요.

첫날이기도 하고, 이거 저거 신경쓸것도 많았다보니 (얘들아....운전면허좀 따보지 않으련.....ㅠ)
첫 저녁은 법카만 주고 알아서 동기들끼리 먹으라고 했는데

후임(女)님께서 곧죽어도 저도 껴야한답니다.....
"요즘 MZ님들 상사랑 저녁먹는거 싫어한다면서요...... 늙은이는 방에서 컵라면이나 먹을래요...." 라고 해도 안된답니다

후임(♥)도 내심 저도 같이 먹었으면 하는 눈치와 텔레메시지를 주길래 같이 나가서 저녁먹고 한잔 걸쳤습니다.

스타일상 술은 입에 대면 끝까지 먹어야하는 스타일인데... 9~10살 어린 애들 데리고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라 혼자 조용히 마시면서 애들 고기나 구워줬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방에 들어가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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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간이 시간인지라 여기까지 쓰고, 또 날려먹지 않기위해.... 저장해두고 금일 오후 중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마침 이글도 복붙해놓고 작성완료 눌러봤더니, 권한없다고 - 자동로그아웃 떠서....4번째 날려먹을뻔한걸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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