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들은 뭐 당연하게 알건데.

소개팅 어플이라던가, 트위터라던가 뭐시기 등등등 관련한 것들임.



일단,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하자면
지금은 30대 초이고 20중, 후반에 그런 류의 어플들을 많이 이용해왔으며
섹파에서 연인도 되어봤고 섹파도 만들어봤고 여러 만남들을 가져봄.

일단 기본적으로 대화 시작하기도 전에 라인으로 대화하자고 꼬시는 유형들은
전부 다 본인들한테 득이 될 채팅이 아님.
들어가서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지만 예상으론, 돈 내고 소개팅식으로 만나자는 조건이거나
뭐 그런식일거라 예상함. (어느정도 들어본게 있어서)


그리고 섹파를 어디서 만나냐, 만드냐, 라는 질문 같은건
추천드릴 유형이 딱 두가지가 있음. (밖에서 만나라 라는 소리는 솔직히 부질없는거 앎)

기본적으로, 본인이 좀 자신감이 있는 쪽이다 싶은 사람은
그냥 당당하게 얼굴 내밀고 활동할 수 있는 소개팅 어플같은 걸 이용하면 됨.
술먹고 꼬시고 그런것도 귀찮다. 라는 사람은 그냥 당당하게 ONS FWB 적어놓으면
그럴 애들만 꼬이니까 그런 귀차니즘도 사라짐.
혹은 그때 그때 땡길때 하고 싶다, 싶은 사람들은 오픈톡 같은거 사용해봐
당연히, 본인 잘나온 패션사진같은걸 올려놓아야 좀 꼬임
대신 역으로 여자쪽에서 함정이 많으니 그건 알아서 걸러보시길. 팁도 있긴 한데 그것까지 적자면 너무 긺.

반대로 좀 자신감이 낮다거나, 굳이 사생활이 두렵다. 라는 사람은
솔직히 시간을 많이 써야 함. 이빨을 잘 털어야 하고.
소개팅 어플 같은 경우는 그냥, 얼굴 안나와도 전신 사진 몇개 올려놓고 백날 대기하면
얻어 걸리는 여자 몇명 나오는데 거기서 대충 이빨 털다가 보면 자연스레 야한 얘기 주고 받게 되는데
그때 거기서 본인 어필 잘 하면 됨. 혹은 오픈 톡에서 그냥 아무 여자방 들어가서
마찬가지로 이빨 열심히 털다보면 어차피 온라인은 다 백이면 반 이상이 그런 여자애들이라 어렵지 않음.

요즘은 나도 여자친구 사귀고 있어서 눈팅용으로 가입하고 그런거 안하고 있어서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은 딱 그럴 용도로 만날 만한거 정리하자면 딱 이정도일듯.

얼굴 들어내는 용 = 소개팅 어플

얼굴 안내놓고 이빨 털기 용 = 카카오톡 오픈 톡

그 중간 = 트위터(X)

당연히 이쁜 애들은 소개팅 어플이 많고
오픈톡이라던가 트위터에선 꼬이기 힘듬.

추가 질문 받아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