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놀쟈에서 펌한거-

1.초대남들 잠수

-한 3일전에 구하면 당일날 방폭이거나 안읽씹 그러다 당일날 급하게 구하게 됨
 간단한 면접도 못하고 급하게 구하다 보니 이상한 사람들 많음 현타씨게옴
 예를 들면 강제로 키스한다던가 흥분해서 콘돔 빼버린다던가 합의 없던 행동들을 함
 여자친구가 그래서 당일날 파토나면 그냥 구하지말자해서 기다렸던 설렘이 무너짐

2.의심이 존나 많음

-약속 전까지 이것저것 잘 얘기하다가 꼭 당일만 되면 의심이 많아짐
 예를 들면 방 다 잡아놓고 기다리면 일단 사람들 많은곳에서 만나서 시작하자던지
 여자친구랑 둘이 있는 사진 같은걸 갑자기 요구함 뭐 초짜 티가나면 겁이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딱 봐도 초짜 같은데 아닌척하려고 의심 존나함 깡 없으면 나오지 마시길..

3.발기가 잘 안됨

-이게 무슨뜻이냐면 그동안 10명 초대남 구했으면 7명?정도가 발기가 잘 안됨
 근데 이건 이해함 나도 그랬으니까 생각하는것보다 긴장감이 엄청나서 집중도 안될 뿐더러
 옆에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압박감이 상담함 그래서 보통 경계심 없애고 긴장 풀려고
 한잔씩들 하고 시작하는거 근데 자주하다보니 술 먹으면 흥분도만 살짝 오르지 노잼임 힘듬
 +비아그라 챙기는 센스

21년도부터 구하면서 난 딱 이 3가지를 가장 크게 싫어했지만 반대로 괜찮은 초대남들 만나면 좋음
매너 좋은 사람들은 나도 반할 정도로 스윗하고 선을 잘 지킴 그럼 기분 좋아져서 이것저것 더 하게해줌
그리고 방값 요구 안했는데 나가면서 방값하시라고 5만원 책상위에 올려두고 나가는 사람도 있음 이런사람들은 한번더
부르게됨 걍 초대 뽑혀서 어찌할지 모르겠으면 처음인거 어필하고 커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만하셈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봄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십셔 경험한거면 답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