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을 꿈꾸는 분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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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20:21
그냥 경험담이야.
난 와이프 외에 세컨 뭐 1명이다 2명이다 ... 많게는 3명이다 이러는 사람들 여기서 많이봤는대.
뭐 회사에서도 세컨있는애들 알게모르게 있긴하니까 다들 바쁘게 잘 사네.. 했었음.
난 솔직히 와이프 하나만으로도 벅차거든. 그리고 난 내가 먼저 들이댈 성격도 아니라, 여자가 해줘야하는대.
나한테 각잡고 들이댈 사람의 상황이야말로 판타지라고 생각했고 ㅋㅋ
근대 이게 되네. 회식에서 만난 타부서 여자애랑 회식자리에서 친해졌는대.
업무 외적으로 내 자리 찾아오기 시작하더니. 어느샌가 연락처 교환한 상태가 됐고.
운좋게 퇴근시간이 비스무리할때면 항상 기다려주더니. 퇴근후 식사같이 하는게 한번 두번 늘기시작하고.
티키타카 잘되는편이고 개그코드도 잘맞아서 나는 일단 되게 만나면 즐거운대.
솔직히 와이프한테 떳떳하지 못한 상황만든적도 없고해서 별 생각없었거든.
그리고 결정적이게 나이차이가 엄청남. 상상도 안해봄 죄책감 들까봐.
근대 회식있던날 둘이 따로 다른대가면 안되냐해서 어쩌다보니 둘이서 따로2차하고.
바래다 달라고하는대. 둘다 지하철출근하는 뚜벅이거든. 택시타고 가는대. 자꾸 어깨에 기대다가.
내가 되게 어색해서 뚝딱거렸는대 손을 갑자기 잡더라고. 엄청당황했던것같은대 뿌리치지는 또 못하고.
손잡고 있다가 손가락으로 내손 쓰다듬다가 살짝 풀고 손바닥 간지럽히길래 깍지도 풀렸겠다 손 빼버렸는대.
다시 또 잡더라고. 또 깍지끼고. 내가 장난치지말라하니까 어깨 기댄채로 대답도 안하는대. 나혼자 병신같이 10대 청춘도 아니고 갑자기 발기 ... 아
지금 생각해도 졸라 치욕스럽긴한대 아무튼 들키고 싶지 않아서 필사적이었다.
내려서는 손 빼달라해도 안된다고 그 상태로 집앞까지감.
택시를 탔는대 왜 집앞에서 안내렸냐고 하니까 같이 좀 걷고 싶다해서 난 피곤하다고 하니까
눈치 너무 없다고 해서 좀 이거 위험하다고 느낌. 그래서 근처까지만 데려다 주는걸로.
근대 근처가 엘베까지만에서 문앞까지만에서 잠깐 집 들렸다가 가는거...로 되어버림. 그놈의 깍지는 안풀어줌.
아무튼 같이 들어오고 거의 바로 했음. 옷도 안벗고 진짜 급하게 했음. 시작은 심지어 여자쪽이었고.
그날 이후로 정말 안되는날 뺴고는 매일 만났고 항상 했는대. 회사 점심시간은 무조건이었음.
근대 나는 이게 세컨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부지런한 삶을 사는건지 깨닫게 되는대까지 금방이더라고.
난 이런 관계를 유지하는게 좀 버거움. 집에서 쉬는걸 좋아하고 뭐 외부활동 즐기는 성격도 아니라.
버거움을 느끼며 유지하다가 내가 먼저 끝내자고 통보했고.
그런 이후에도 여자애가 연락오면 또 거절을 못해서 만나고. 만나봤자 섹스뿐인 관계였지만.
어리고. 달달한 체취에 와이프는 해주지않는 사정후 펠라에. 그만하자고 말한 이후론 점점 안되던 것들도 해주기 시작하고.
둘이 휴가를 맞추게되고. 어느새부터인가 노콘이 자연스러워지고. 위험도 낮은날엔 질싸도.
난 와이프 외에 세컨 뭐 1명이다 2명이다 ... 많게는 3명이다 이러는 사람들 여기서 많이봤는대.
뭐 회사에서도 세컨있는애들 알게모르게 있긴하니까 다들 바쁘게 잘 사네.. 했었음.
난 솔직히 와이프 하나만으로도 벅차거든. 그리고 난 내가 먼저 들이댈 성격도 아니라, 여자가 해줘야하는대.
나한테 각잡고 들이댈 사람의 상황이야말로 판타지라고 생각했고 ㅋㅋ
근대 이게 되네. 회식에서 만난 타부서 여자애랑 회식자리에서 친해졌는대.
업무 외적으로 내 자리 찾아오기 시작하더니. 어느샌가 연락처 교환한 상태가 됐고.
운좋게 퇴근시간이 비스무리할때면 항상 기다려주더니. 퇴근후 식사같이 하는게 한번 두번 늘기시작하고.
티키타카 잘되는편이고 개그코드도 잘맞아서 나는 일단 되게 만나면 즐거운대.
솔직히 와이프한테 떳떳하지 못한 상황만든적도 없고해서 별 생각없었거든.
그리고 결정적이게 나이차이가 엄청남. 상상도 안해봄 죄책감 들까봐.
근대 회식있던날 둘이 따로 다른대가면 안되냐해서 어쩌다보니 둘이서 따로2차하고.
바래다 달라고하는대. 둘다 지하철출근하는 뚜벅이거든. 택시타고 가는대. 자꾸 어깨에 기대다가.
내가 되게 어색해서 뚝딱거렸는대 손을 갑자기 잡더라고. 엄청당황했던것같은대 뿌리치지는 또 못하고.
손잡고 있다가 손가락으로 내손 쓰다듬다가 살짝 풀고 손바닥 간지럽히길래 깍지도 풀렸겠다 손 빼버렸는대.
다시 또 잡더라고. 또 깍지끼고. 내가 장난치지말라하니까 어깨 기댄채로 대답도 안하는대. 나혼자 병신같이 10대 청춘도 아니고 갑자기 발기 ... 아
지금 생각해도 졸라 치욕스럽긴한대 아무튼 들키고 싶지 않아서 필사적이었다.
내려서는 손 빼달라해도 안된다고 그 상태로 집앞까지감.
택시를 탔는대 왜 집앞에서 안내렸냐고 하니까 같이 좀 걷고 싶다해서 난 피곤하다고 하니까
눈치 너무 없다고 해서 좀 이거 위험하다고 느낌. 그래서 근처까지만 데려다 주는걸로.
근대 근처가 엘베까지만에서 문앞까지만에서 잠깐 집 들렸다가 가는거...로 되어버림. 그놈의 깍지는 안풀어줌.
아무튼 같이 들어오고 거의 바로 했음. 옷도 안벗고 진짜 급하게 했음. 시작은 심지어 여자쪽이었고.
그날 이후로 정말 안되는날 뺴고는 매일 만났고 항상 했는대. 회사 점심시간은 무조건이었음.
근대 나는 이게 세컨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부지런한 삶을 사는건지 깨닫게 되는대까지 금방이더라고.
난 이런 관계를 유지하는게 좀 버거움. 집에서 쉬는걸 좋아하고 뭐 외부활동 즐기는 성격도 아니라.
버거움을 느끼며 유지하다가 내가 먼저 끝내자고 통보했고.
그런 이후에도 여자애가 연락오면 또 거절을 못해서 만나고. 만나봤자 섹스뿐인 관계였지만.
어리고. 달달한 체취에 와이프는 해주지않는 사정후 펠라에. 그만하자고 말한 이후론 점점 안되던 것들도 해주기 시작하고.
둘이 휴가를 맞추게되고. 어느새부터인가 노콘이 자연스러워지고. 위험도 낮은날엔 질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