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원나잇한 애랑 결혼한 애 있음.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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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뻥 아니고 27살에 나이트에서 만난 32살 누나랑 원나잇했는데 바로 그 날 임신해서 결혼한 애 있음..
당시에 친구 진짜 멘붕이었는데, 피임 안 했냐고 하니까 둘이 그 때 좀 눈이 돌아서 그냥 질싸하고 다음날 같이 산부인과 가자고 얘기하고 여러번 폭풍질싸해놓고, 막상 다음날 되니 주말이기도 하고 둘 다 귀찮아져서 괜찮겠지하고 안 갔는데 임신했다고 함..
그래서 제 친구가 내 애 맞냐고 했더니, 제수씨가 나이트 간 것도 거의 두 달만에 오랜만에 간거고(근데 그 말은 평소엔 나이트나 클럽 다니면서 원나잇 제법 했다는 얘기인데..) 그 당시 다른 사람들이랑은 피임 철저히 해서 그 달에 질싸한게 걔밖에 없다고 너가 확실하다고 했다함(그럼 그 사이에 대체 몇 명과 피임 확실히 하고 했는지는 굳이 묻지 않았음.)
뭐 그래서 어찌됐건 결혼하고 낳고보니 얘랑 너무나 똑같이 생겨서 다행히 이 친구 딸인 것으로 결론 났고 지금은 둘 째도 낳고 잘 살고 있긴 함...
당시에 걔도 나이트에 다른 친구랑 셋이 갔는데 셋 다 제수씨를 마음에 들어했는데 결국 내 친구가 쟁취해냈었고, 제수씨도 이 룸 저 룸 들어가서 재밌게 놀다가 마지막 홈런은 얘랑 쳤던건데, 그게 운명이 될 줄은 진짜 둘 다 상상 못했을 듯..아마 배란기였으니 그렇게 된건데, 얘가 아니고 딴 애가 제수씨랑 모텔갔으면 내 친구가 아니라 걔가 애아빠가 됐을 뻔도 했는데..
여튼 실제로 이런 케이스도 있다구요. 뭐 지금 잘 살고 있으면 됐죠.
당시에 친구 진짜 멘붕이었는데, 피임 안 했냐고 하니까 둘이 그 때 좀 눈이 돌아서 그냥 질싸하고 다음날 같이 산부인과 가자고 얘기하고 여러번 폭풍질싸해놓고, 막상 다음날 되니 주말이기도 하고 둘 다 귀찮아져서 괜찮겠지하고 안 갔는데 임신했다고 함..
그래서 제 친구가 내 애 맞냐고 했더니, 제수씨가 나이트 간 것도 거의 두 달만에 오랜만에 간거고(근데 그 말은 평소엔 나이트나 클럽 다니면서 원나잇 제법 했다는 얘기인데..) 그 당시 다른 사람들이랑은 피임 철저히 해서 그 달에 질싸한게 걔밖에 없다고 너가 확실하다고 했다함(그럼 그 사이에 대체 몇 명과 피임 확실히 하고 했는지는 굳이 묻지 않았음.)
뭐 그래서 어찌됐건 결혼하고 낳고보니 얘랑 너무나 똑같이 생겨서 다행히 이 친구 딸인 것으로 결론 났고 지금은 둘 째도 낳고 잘 살고 있긴 함...
당시에 걔도 나이트에 다른 친구랑 셋이 갔는데 셋 다 제수씨를 마음에 들어했는데 결국 내 친구가 쟁취해냈었고, 제수씨도 이 룸 저 룸 들어가서 재밌게 놀다가 마지막 홈런은 얘랑 쳤던건데, 그게 운명이 될 줄은 진짜 둘 다 상상 못했을 듯..아마 배란기였으니 그렇게 된건데, 얘가 아니고 딴 애가 제수씨랑 모텔갔으면 내 친구가 아니라 걔가 애아빠가 됐을 뻔도 했는데..
여튼 실제로 이런 케이스도 있다구요. 뭐 지금 잘 살고 있으면 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