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만나서 청첩장 모임 가지자던 여후배 후기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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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만나서 청첩장 모임 가지자던 여후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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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글 작성했던 사람입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만났는데, 동기 한명 더 같이 모인다길래 진짜 순수하게 청첩장 주려는 의도인가보다 했는데, 도착하니 안왔더라구요.

그래서 둘이 만나서 저녁먹고 술마셨습니다.

일단 1차  저녁 먹고, 2차는 투다리로 갔습니다. 마시던 중에 화장실 다녀왔더니 맞은편 말고 자기 옆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그러고는 앉자마자 제 어깨에 기대더니 갑자기 한숨 쉬면서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생각난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대답없이 웃었더니 뭐냐고 짜증나게 왜 웃기만 하냐고 하면서 화도 아니고 짜증도 아닌 투정을 부리면서 자기가 옛날에 퀴즈내서 오빠가 정답 맞추면 자기가 상 줬던거 생각나냐고 묻길래 당연히 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오랜만에 만나서 기분 좋으니까 자기가 낸 퀴즈 맞추면 이따 헤어질 때 가슴 한번 만지게 해주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또 말없이 웃었더니 이제 결혼하면 유부녀라 못만진다면서 장난치더라구요(여기서 오늘 얘랑 하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럼 어디 한번 문제 내보라고 했더니 너무 쉬운 문제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맞췄더니 갑자기 먹다말고 나가자는 겁니다.

얼떨결에 따라 나왔더니 갑자기 자기 시원한거 마시고 싶다고 편의점 가자길래 갔다가 문득 대학 다닐 때랑 레퍼토리가 똑같아서 후배가 보는 앞에서 콘돔 구매했는데, 멀뚱멀뚱 보기만하고 별말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집 앞 놀이터에서 키스 좀 하다가 후배 혼자 사는 집으로 왔습니다.

밖에 나가서 남친이랑 잠깐 통화하고 오겠다고 해서 먼저 씻고 기다렸고, 후에 같이 티비보면서 맥주랑 과자 먹다가 제가 아까 퀴즈 맞춘거 보상 언제 줄거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물고 빨고 만지다가 방에 들어가서 오랜만에 합체하고 왔네요...

그리고 아침에 한번 더 합체하고 이제 나이 먹어서 연속으론 더 못한다니까 대딸이랑 오랄 좀 받다가 싸고 싶다니까 입싸는 안된다고 해서 대딸 받다가 배 위에 싸고 오전 11시쯤 헤어졌는데, 지금 글쓰는 중에도 배덕감이랑 도파민이 장난 아니네요...특히 중간에 하다가 빠졌는데, 자기 손으로 잡아서 넣어주는데, 이게 왜 이리 꼴리던지...

이 관계가 이번이 마지막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글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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