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피임약 몇 년 째 복용 중인 와이프(feat. 애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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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전
와이프가 제가 아는 것만해도 지금 약 4년 째 사전피임약을 복용 중인데요
그래서 저도 임신걱정없이 질싸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점은 좋은데
괜히 찜찜한게 있음.
와이프는 원래 저를 처음 만날 때 다른 남친이 있는 상태에서, 저랑 처음 만난 자리에서 술자리를 갖고 그리고 얘가 주도적으로 절 자기 집으로 데려가서 섹스함.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원나잇 성으로 섹스한게 와이프였음. 그 때 할 때도 애가 완전 흥분해갖고 평소에 뭐 하고싶었던거 없냐, xx오빠는(얘도 남친 아님. 저랑도 아는 지인인데 얘도 자기 집에 데려와서 몇 번 자봤다고 술 취해서 말함) 애널 하고싶다그래서 자기가 해줬다 그러고, 또 그 날 노콘으로 하다가 애가 자기 약 먹고 있어서 괜찮다고 걍 안에 하라고 해서 질싸함.
그러고 몇 달있다가 또 둘이 술마시다가 술 취해서 얘네 집 가서 노콘섹스하면서 질싸함. 이 땐 얘가 여름이라고 빽보지로 왁싱해놔서 더 신기하고 좋았음. 왁싱 왜 했냐니까 여름에 바닷가 놀러가서 노는데 벗겨보니 털 많으면 좀 깨지 않겠냐고 함. 근데 어차피 남친이라면 다 속살을 알텐데 이 말은 아마 여름철 휴양지가서 원나잇을 지칭하는게 아닌가 싶음. 그리고 내가 지난번 나랑 섹스한 후로 남친 외에 따른 남자랑도 해봤냐 했더니 비밀이라고 함.
여튼 그렇게 양다리 섹파의 한축으로 지내다가(사실 섹파로서는 양다리인지도 모르겠음.) 어찌하다보니 남친이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함. 뭐 이 결정에는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와이프는 섹파이던 시절부터 사전피임약을 쭉 먹으면서 저나 당시 구남친이나 혹은 내가 모를 다른 남자랑 계속 노콘질싸를 하면서 섹스라이프를 즐겼는데, 제가 남친이 된 후로도 계속 사전피임약을 복용함...심지어는 결혼 후에도 계속 복용. 연애할 때나 신혼때나 덕분에 난 몇 년 간 단 한번도 콘돔을 착용 안 하고 섹스를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괜히 찜찜하게 섹파 시절 들은 말이 생각나요. 사전피임약을 계속 먹으니 임신 걱정도 없이 남친이랑도 섹스하고 저랑도 섹스하니 좋다구요. 옛날같았으면 항상 임신걱정하면서 설사 임신하더라도 누구 애인지 모를 불안감에 싸여서 살았을텐데, 이 약 먹고나니 그런 걱정없이 누구랑이든 섹스를 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사실 결혼 후에도 복용하는게, 설마 나 몰래 또 딴 남자 정액도 걱정없이 받는거 아닌가하는 망상도 히게됨. 얼마 전에 와이프랑 재미로 그 거짓말탐지기 전기충격기 장난감을 했는데, "나랑 사귀는 동안 딴남자와 섹스해본 적 있다." 이런 질문에 거짓이라고 뜨면서 전기 충격이 오길래 걍 둘이 웃으면서 넘어가긴 했는데 엄청 찜찜 했네요 제 경험도 있고..
더불어 애널과 관련하여, 첫 섹스 시 말했던 "xx오빠는 애널섹스 해보고싶다그래서 해줬다."라는 말에 자극받아 저도 그 다음부터 나도 함 해달라고 했더니 미끌한 젤 같은거 자기 서랍장에서 가져오더니 듬뿍 바르고 해주더라구요. 심지어 그러면서 자기 클리 만지면서 흥분하고 좋아함. 그렇게 섹파시절엔 몇 번 해주더니, 오히려 남친이 되고 나니 거의 안 해주려하고 결혼 후엔 절대거부하며 아예 안 해줌. 입싸도 오히려 섹파시절엔 입싸 얼싸 다 하게 해주더니, 남친이 되고나서부턴 안 해주더라구요. 처음본 남자나 섹파들에게만 해주는거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그런 말 입밖으로 내기 무서워서 결국 안 따져물음..
그래서 저도 임신걱정없이 질싸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점은 좋은데
괜히 찜찜한게 있음.
와이프는 원래 저를 처음 만날 때 다른 남친이 있는 상태에서, 저랑 처음 만난 자리에서 술자리를 갖고 그리고 얘가 주도적으로 절 자기 집으로 데려가서 섹스함.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원나잇 성으로 섹스한게 와이프였음. 그 때 할 때도 애가 완전 흥분해갖고 평소에 뭐 하고싶었던거 없냐, xx오빠는(얘도 남친 아님. 저랑도 아는 지인인데 얘도 자기 집에 데려와서 몇 번 자봤다고 술 취해서 말함) 애널 하고싶다그래서 자기가 해줬다 그러고, 또 그 날 노콘으로 하다가 애가 자기 약 먹고 있어서 괜찮다고 걍 안에 하라고 해서 질싸함.
그러고 몇 달있다가 또 둘이 술마시다가 술 취해서 얘네 집 가서 노콘섹스하면서 질싸함. 이 땐 얘가 여름이라고 빽보지로 왁싱해놔서 더 신기하고 좋았음. 왁싱 왜 했냐니까 여름에 바닷가 놀러가서 노는데 벗겨보니 털 많으면 좀 깨지 않겠냐고 함. 근데 어차피 남친이라면 다 속살을 알텐데 이 말은 아마 여름철 휴양지가서 원나잇을 지칭하는게 아닌가 싶음. 그리고 내가 지난번 나랑 섹스한 후로 남친 외에 따른 남자랑도 해봤냐 했더니 비밀이라고 함.
여튼 그렇게 양다리 섹파의 한축으로 지내다가(사실 섹파로서는 양다리인지도 모르겠음.) 어찌하다보니 남친이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함. 뭐 이 결정에는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와이프는 섹파이던 시절부터 사전피임약을 쭉 먹으면서 저나 당시 구남친이나 혹은 내가 모를 다른 남자랑 계속 노콘질싸를 하면서 섹스라이프를 즐겼는데, 제가 남친이 된 후로도 계속 사전피임약을 복용함...심지어는 결혼 후에도 계속 복용. 연애할 때나 신혼때나 덕분에 난 몇 년 간 단 한번도 콘돔을 착용 안 하고 섹스를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괜히 찜찜하게 섹파 시절 들은 말이 생각나요. 사전피임약을 계속 먹으니 임신 걱정도 없이 남친이랑도 섹스하고 저랑도 섹스하니 좋다구요. 옛날같았으면 항상 임신걱정하면서 설사 임신하더라도 누구 애인지 모를 불안감에 싸여서 살았을텐데, 이 약 먹고나니 그런 걱정없이 누구랑이든 섹스를 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사실 결혼 후에도 복용하는게, 설마 나 몰래 또 딴 남자 정액도 걱정없이 받는거 아닌가하는 망상도 히게됨. 얼마 전에 와이프랑 재미로 그 거짓말탐지기 전기충격기 장난감을 했는데, "나랑 사귀는 동안 딴남자와 섹스해본 적 있다." 이런 질문에 거짓이라고 뜨면서 전기 충격이 오길래 걍 둘이 웃으면서 넘어가긴 했는데 엄청 찜찜 했네요 제 경험도 있고..
더불어 애널과 관련하여, 첫 섹스 시 말했던 "xx오빠는 애널섹스 해보고싶다그래서 해줬다."라는 말에 자극받아 저도 그 다음부터 나도 함 해달라고 했더니 미끌한 젤 같은거 자기 서랍장에서 가져오더니 듬뿍 바르고 해주더라구요. 심지어 그러면서 자기 클리 만지면서 흥분하고 좋아함. 그렇게 섹파시절엔 몇 번 해주더니, 오히려 남친이 되고 나니 거의 안 해주려하고 결혼 후엔 절대거부하며 아예 안 해줌. 입싸도 오히려 섹파시절엔 입싸 얼싸 다 하게 해주더니, 남친이 되고나서부턴 안 해주더라구요. 처음본 남자나 섹파들에게만 해주는거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그런 말 입밖으로 내기 무서워서 결국 안 따져물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