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부터 알고 지낸 동네 친구 그룹이 있어
15년 정도 된 모임인데 그중에 여자 한명 있음
근데 남자들이 다들 찐따고 여자앤 남자한테 인기많은 타입
오래된 동네 친구니까 가끔 모여 밥먹고 술먹는데
그거 빼곤 노는 무리가 약간 달라
그래서 남자들도 그 여자애랑 어떻게 해볼 생각을 못했고

나만 그래도 좀 노는 편이라 그 여자애랑 가끔 둘이 밥먹고 했는데
그  여사친이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심심하대서
나랑 둘이 만나 술먹고 결국 자게 됐어
인스타에 올린 비키니 사진 보고 가슴 크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걸 결국 주무르고 빠는 날이 오다니
근데 벗겨봤더니 ㅂㅈ옆에 작은 혹이 있더라
이건 진짜 나만 알겠지

근데 할때는 너무 굵다고 좋아 죽으려고 했으면서
아침에 깨고나니 현타 왔는지 그냥 집에 가버리고 연락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