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새벽에 남긴글 첫댓글 주무시라는 글에 바로 잠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글은 편하게 반존대로 쓸께요
 평소친하게 지내는 형님이 가수활동도 하면서 논현동에 엔터도 설립했거든(지금은 엔터접었음)
 형님의 호출에 엔터일을 시작하게됐는데 나름 공연,기획,마케팅쪽으로도 공부좀했고 낙하산 형식으로 들어왔고 임원급으로 일을했어  매사에 형님하고 같이 움직이다보니 가수나 연예인보는건 일도 아니었어.. 형님이 워낙 술먹는걸 좋아하셔서 쩜오나 텐프로에 나를 많이 데리고 다녔거든 지방 룸사롱에서만 보던 여자의 와꾸가 아닌 명품옷에 까르띠에팔찌 롤렉스 시계등 이년들은 홀복도 아니야 딱봐도 귀티가나는 명품옷으로 치장~ 술쳐먹는 나보다 아가씨들이  더 부자느낌이 많이났어 지금은 없어졌지만 크크 블링블링 에이원 등등 이곳에 술을 자주먹었는데 어느날  형님하고  여지없이 술한잔하고있는데 아이돌가수에게 연락이왔네 형님이 가게 위치알려주고 그친구를 아베크로 부른거야 
형님~~  누구에요?
이따 오면 봐 너도 아는얘야 엄청 이쁘다~~~
30분지났을까 다왔다는 말에 동공이 확대되고 코평수가 넓어지면서 심장박동수가 꼭대기까지 올라가고있는상황.. 
룸 문이 열리고 뒤에서 아우라와 함께 엔터하면서 본적없던 유명걸그룹 멤버가 온거였다  듣보잡이 아닌 남자라면 다 아는 그룹에 멤버였다. 형님하고는 나름 친분이 있는듯 보였다 로테이션 돌던 아가씨들 전부 내보내고 셋이서 룸안에서 술한잔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게되는데.. 2시간 지났을까 우리셋다 알딸딸하게 취한상태에서
형님이 서울로 상경한 나를 위해 잠실에 집을 마련해줬는데  그집에서 한잔하기로 하고  셋이서 잠실집으로 이동하게되는데.,

~~~ 점심좀 먹고 그다음편 쓸게요 배가 고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