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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친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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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와잎 친구네요.

제작년 여름에 있었던 건데

3년전부터 당시 여친이랑 여친 친구랑 셋이 여름휴가 같이 다녔습니다.

첫해는 별거 없었고, 제작년에 간곳은 원룸형 숙소였어요.

주방 겸 거실에 싱글침대 하나 있는데 거실이 좀 넓고 친구가 침대가 싫다고 해서 여친이랑 친구랑 바닥에서 자고 침대에서 제가 잤어요.

낮에 좀 빡시게 놀고 저녁에 술 적당히 먹고 잔건데, 자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깨보니 제 반바지랑 팬티가 무릎에 걸쳐져 있었습니다.

그당시 제가 좀 고민인게 자다가 자지가 서면 자꾸 팬티를 벗어요. 아마 무의식중에 살짝씩 자위도 하는 것 같아요. 이런분 계신가요? ㅎㅎㅎ

쨌든 그날도 내가 또 실수했나 보다 하고 얼른 옷을 치켜입으려고 했는데 다리 아래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졌어요.

속으로 좆됐다 생각하면서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잠시 가만히 있었는데 누군가가 제 자지를 손으로 살살 만지더니 급기야는 입으로 빨더군요.

살짝 눈을뜨고 내려다 봤더니 여친 친구였습니다.

여친은 침대 아래서 코골면서 자고 있고, 여친 친구는  몰래하려고 그랬는지 입속에서 살살 혀만 굴리더라구요.

저는 그 느낌을 견디지 못하고 몸을 꿈틀거렸는데 분명히 제가 잠에서 깬거를 알 것 같았어요. 그래도 멈추지 않고 빨고 있길래 그냥 냅다 머리를 잡아버렸어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강하게 쭉쭉 빨아댕기더군요.

그렇게 여친 친구 입에 사정했는데 별다른 처리도 없이 그냥 스르르 내려가서 여친 옆에 눕는데, 정액은 이미 삼킨 것 같았어요.

저도 얼마 있다가 스르르 잠들었는데, 이상하게 아침에 일어나서 서로 아무일 없었다는 듯 행동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모른척 하고 남은 일정을 마무리 하고 헤어졌어요.

그렇다고 따로 연락해서 만나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서로가 암묵적으로 그냥 선을 지키고 싶었나봐요.

작년에도 같이 휴가를 다녀왔는데, 그때도 별일 없이 잘 놀고 왔어요.

이제는 와잎이랑 결혼도 한 마당에 새삼 예전일을 꺼내서 말하기도 그렇고, 또 뭔가를 막 기대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그렇게 묻어두고 있습니다.

저와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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