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마트에서 만난 누나랑 선섹후썸중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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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마트에서 만난 누나랑 선섹후썸중

익명 84 9381 436 1
토욜날 낮에
집에서 홈플까지 걸어서 25분임

걸어가다가 마트근처에서 신호대기중인데
뒷태가 개지리는 여자가 같이 서있는거임
빵댕이랑 골반이 미쳤음

오우야 하며 신호건너고
걷는데  가는길이 같음

마트 같이들어감
마트에서 장보다가 계속 동선겹침
겹쳐서 얼굴도 봤는데
얼굴은 평범했음


대충 다 사고 나가는데
그여자도 나랑같이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나가는거임

설마..  가는길도 겹칠까 함
근데 일단 첫번째 신호등까지 같이감
느긋하게 가는데
그 여자는 남들이 뒷태보는걸 의식하는듯
신호등 한참뒤에 서서 기다리더라구

나는 젤 앞에서고
여튼 그여자가 빠르게 질러감

그리고 두번째 신호등...
세번째 신호등...

다섯번째 신호등 지날때까지 동선이 겹침
사실 마트서부터 눈 살짝 마주치고 의식해서

아 이거 괜히 오해사면 좆되겠다...
해서
그냥 말검

"저기요 저희집 거의 다왔어요 저기 보이죠? 저 아파트에요"

흠칫 놀라더라

"네?!??  아... 네"

웃으며 말함

"혹시나 무서우실까봐요 ~
 불편한 이야기라면 죄송합니다 "

하니
약간 안심한듯 웃으며 대답하더라

" 아니에요..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긴장풀린거 확인하고 이야기함
 
"여기 근처사세요?
신기하네요 딱 이시간에 이 동선이 겹쳤네요ㅋㅋ"

하며 스몰토크를 이어갔는데

이곳에 이사온지 1달되었고
우리아파트 옆 빌라에서 산다는거였음
솔직히 마트에서부터 의식은 했는데 여기까지 같이올지는 몰랐다고ㅋㅋㅋ

여튼 나머지 오는 시간동안 살살 스몰토크 하고
그 여자 집앞에서 10분정도 얘기 더하고
가끔 동네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라고 번호도 교환함
마침 와인안주치즈 1+1이라 2개샀는데
안주하라고 선물도 주고 빠이 했고

그날 저녁에 고맙다고 연락옴
그리고 와인좋아하냐는 얘기 하다가
지금 할거없으면
근처 와인샵에 같이 구경가자고 함

하루도 안지나 당일날 또만나게됨

만나서 와인샵가고
와인이랑 술 얘기도 좀 하다가
내가 집에 와인이랑 술이좀 많거든? 홈바같이 만듦
그거 얘기했더니 신기하다고 보고싶다더라고...ㅋㅋㅋㅋ

각 나왔다~~~ 하고
속으로 쾌재를 지름
헌팅도 아닌데 하루만에...

아무렇지 않은 척
쿨하게 오케 하고
우리집으로 입성...

다음은 뭐.. 알지?
가져온 치즈+ 기타 안주
와인+하이볼 좀 맥이고 이야기하고 살살 꼬시니
바로 입술박음

골반이랑 엉덩이가 미쳤다 했잖아
진짜 개지렸음
와 몸매가 지리냐면 여기 온게 필테강사로 일하러 온거였거든...
아 그리고 한살 누나였음
몸매때매 20대인줄
(나 31살)

정상위로 시작하긴했는데
뒷치기로 금방 넘어감
진짜 개쩌는게
허리가 얇고 엉덩이가 크니 손잡이가 지림

그 모습 보고
삘리 쌀것같은거 불굴의 의지로 참고
5분 더 박다가 싸재낌

근데 여성상위도 개지리더라고
자세랑 몸매도 ㅅㅌㅊ인데
운동하는여자라 조임이 개쩔었음
뽑아내는 느낌

그렇게 그날밤 철혈의 3회전 조지고
아침 간단히 해주고
막판 떡 함 조질까 고민하다
내가 운동간다고 집 보냄

얼떨떨했음


근데 그 누나도
처음본 남자랑 하는건 처음이라더라ㅋㅋㅋㅋ
나도 이런 건전한 원나잇..(?)은 처음이긴함

암튼
지금 썸타는중 ㅋㅋㅋㅋㅋ
선섹후썸이라 재밌긴한데

오늘은 바쁘대서 못만났는데
내일 낮에 데이트할 예정
고추도 쓸것같긴함

언능자야 발기 잘할텐데
잠이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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