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형들 이거 진짜 어그로 아니고 ㄹㅇ임 ,,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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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형들 이거 진짜 어그로 아니고 ㄹㅇ임 ,,

익명 34 3111 84 0
난 근친이라는 단어가 뭐 물론 실제로 가족끼리 그러는 가족도 있겠지
근데 설마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겠어 싶었는데
웬걸 ㅅㅂ 우리 옆집이 그 지랄 할줄은 몰랐네
본론으로 가면 나는 일단 극극극 외향인임 낯가림 ? 그딴거 하나도 없음 존나 당차고 싹싹해
일단 난 혼자 살고있고 빌라인데 옆집은 3식구가 살고있음
옆집가족이랑 마주칠때마다 인사하고 평범한 그냥 이웃 그 자체인데 자식들은 좀 낯가리는지 어색한지 그냥 인사하면 고개만 까딱하는 정도?
자식들은 한명은 20대초는 아니고 중반정도? 내가 나이를 어케아노 그냥 생산직다니는 직장인임 한명은 고등학생 여자애인데
아저씨랑은 스몰토킹 조금 했었는데 이혼하시고 자식 둘 키우시고 진짜 어느가장과 다름없는 평범한회사원인 가장이심
근데 어제 일 마치고 친구들 만나서 간단하게 술 한잔 걸치고 집 앞에서 비밀번호 치려고 딱 도어락 올리는 순간에 그 집에서 여자 신음소리가 들리는거임 자취생들은 알꺼야 초능력있는거 순간 무슨 소리가 난다 ?
그 순간 집중력 최대치로 올리고 뭔소리인가 들을려고하는 그 본능 순간 나도 집중력 최대치로 올리고 뭐지 뭔소리지하고 다시 들어볼라고 도어락 내리고 듣는데 옆집엔 고등학생여자애랑오빠 아저씨 3식구만 살잖아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 그거 해봤자 우리집이랑 평수 똑같을 텐데 그래서 계속 듣고있었음 와 이게 말로만 듣던 근친인가 싶었는데 아저씨는 상시주간임 나랑 종종 집 가는 시간이 겹쳤던게 생각이 났었음
그래서 나는 아 아저씨가 약속있으셔서 집에 늦게오시는건가하고 당연히 여자애랑 오빠랑 물고빨고박고 지랄발광하는줄 알았지 근데 남자 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인거임 ..
그때 와 내 여자친구가 바람 피는걸 목격한 그런 기분이 들정도로 충격받음 아저씨랑 그 딸이랑 그 지랄하고 있던거였음 .. 진짜 개충격이였지 암만 근친이라해도 딸이 성인이 되서 그러는거면 뭐 인간도 짐승이니까 그정도야 하고 넘어가겠는데 미성년자 딸이랑 아빠랑 그런다는게 난 너무 후레쉬한 충격이였음 미성년자랑 한다고 흥분하는게 아니라 근친이라는 그 단어가 너무 흥분됫었거든 나도 이성은 있어서 미성년자는 쳐다도 안본다
암튼 그러고 다시 밖으로 나갔다가 담배하나 피면서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 다음에 아저씨 마주치면 아저씨 요즘 몸보신 잘하고 계시죠 ? 좋은건 저도 같이 나눠먹어요 라고 찔러봐야하나
암튼 그런 일이 잇엇다 하고 형들한테 말해주려고 끄적였음 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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