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는 대학졸업 후에 ㅈ소에 취직했어 부모님이 취업을 빨리하라고 부추겼지 그 당시 한창 플랜트니 중공업이니 할때니 많이 옛날이지?
여튼 회사에 첫 출근하니 같은 나이 2명에 총무및 입찰하는 3살연상 누나 이렇게 3명이 있었어
다닌지 3달4달쯤 됐나? 갑자기 야근하고 퇴근하려는데 여직원 3명이 냘 부르더라고? 맥주한잔하고 있다면서 그 당시 신입이고 사회생활 초짜라 그냥 갔어ㅋㅋ 아반떼 스틱을타고
근데 2명은 취해있고..누나는 멀쩡한데 내 지갑을 뒤져보고는 다들 알지? 20대 중후반은 ㅋㄷ을 지갑에 항상 지니고다니는거
그거보고는 ㅈㄴ 뭐라하는거야 왜 이런걸 들고 다니냐 여친도 없는데 원나잇 즐기냐 등등
 뭐 여튼 그러다 쫑내고 대리부르고 담배한대 피는데 동갑중 한명이 내 라이터를 뺏어가는거야 순간 빡쳐서 그 여자애 가방뒤지고 주머니 뒤지고 그러고보니 여자애 온 몸을 만짐ㅋㅋ
그 후에 여자애보고 방잡고 기다릴테니 올래? 하고 방잡고 기다렸지
한 2시간 후쯤인가? 자려고하는데 왔더라고? 택시타고
그 뒤는 생각한데로야 열심히 나무심고 거름뿌리고 했어
 다행히 토요일에 만난거라 일요일은 쉬어서 늦잠잤어(다들 알겠지만 ㅈ소는 토요일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았어)
미안하다 그냥 어색하지않게 평소처럼지내자 하고 헤어졌어
이게 한 10년도 지난 스토리인데 그 후에 다른 같은 나이 여직원은 지금 와이프야ㅋㅋ와이프는 아직몰라 이런 일이 있었는지ㅋㅋ그리고 누나인 여직원의 외장하드를 털었을때 봤던건 다음에 이야기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