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소개팅녀
익명
7
1214
15
0
01.18 03:28
41살 된 아재인데 20대 초중반에 소개팅 받아서 따먹은 소개팅녀가 생각나네요
벌써 16년이나 지난 09년도쯤 친구여친의 소개로 만난 여자애였는데 어린이집 다니고있던… 남다친구랑 헤어진지 한두달쯤 되었다고 해서 저녁에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놀다보니 여자애 취한거 같아서 데려가 주겠다고 해서 같이 택시뒷자리에 타서 가는데 어깨에 기대서 잠든거같아서 기사한테 근처 모텔로촌으로 방향 바꿔달라고 하니 택시기사도 젤 가까운 곳으로 갈게요라며 바로 방향틀어줘서 모텔 앞에서 여자애 델고 내려서 모텔방잡고 들어갔더니 그때서야 어디냐고 따지듯 묻더니 집애 갈거라고 빡빡 우기는거 너무 취한거 같아서 그렇다고 좀만 쉬다가 다시 데려다 준다고 설득해서 결국 소개팅 받은날 바로 따먹었던 …
방에 들어와선 집에간다고 하더니 박아주니깐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던 그 모습이 기억에 남아있네요
아쉬웠던점은 좀 빈약했던 가슴과 조금의 보징어 냄새 …
벌써 16년이나 지난 09년도쯤 친구여친의 소개로 만난 여자애였는데 어린이집 다니고있던… 남다친구랑 헤어진지 한두달쯤 되었다고 해서 저녁에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놀다보니 여자애 취한거 같아서 데려가 주겠다고 해서 같이 택시뒷자리에 타서 가는데 어깨에 기대서 잠든거같아서 기사한테 근처 모텔로촌으로 방향 바꿔달라고 하니 택시기사도 젤 가까운 곳으로 갈게요라며 바로 방향틀어줘서 모텔 앞에서 여자애 델고 내려서 모텔방잡고 들어갔더니 그때서야 어디냐고 따지듯 묻더니 집애 갈거라고 빡빡 우기는거 너무 취한거 같아서 그렇다고 좀만 쉬다가 다시 데려다 준다고 설득해서 결국 소개팅 받은날 바로 따먹었던 …
방에 들어와선 집에간다고 하더니 박아주니깐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던 그 모습이 기억에 남아있네요
아쉬웠던점은 좀 빈약했던 가슴과 조금의 보징어 냄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