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겪은 일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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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겪은 일

익명 5 1031 3 0
본인은 30대 중후반 남성이고 4~5살 무렵 시골에서 살 때 겪었던 일입니다
정오가 될 무렵 인적이 드문 도로를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아저씨가 빠른걸음으로 따라왔습니다
지금 떠올려보면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절 불러서 고추가 아프니 좀 봐달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무서워서 싫다고 가려는데 절 억지로 산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바지를 내리고 만져보라고 하다가 결국 제 입고 넣고 흔들더니 오줌을 싸버렸고
제가 컥컥거리며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치니까 조금 쫓아오다가 반대쪽으로 도망갔습니다

당시에 왠지 다른 사람한테 말 못하고  잊고 살다가 사춘기때 다시 기억이 떠올라 제가 당한게 뭔지 알았습니다
트라우마도 생기고 수치심에 다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때의 영향인지는 모르나 여친도 있고 여자와 관계빈도가 훨씬 많지만
쉬멜이나 시디에 관심이 많고 흥분하면 남성기를 빨거나 뒤로 당하는 것도 어느정도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게 양성애자 초기인지 단순히 변태성이 심한건지 조언을 구하거나 상담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이젠 딱히 고치고 싶지도 않은 지경입니다

문득 떠올라서 털어놓았습니다 
다음에 또 그럴 기분이 들면 네토물에 흥분하게된 이유일지도 모르는 어렸을 때 겪은 일을 털어놓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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