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ㅏ 저는 대학가에서 회사다니면서 자취합니다
퇴근하고 스타하고 딸치고 자는게 일상인데
어쩌다가 알게된 여자애가 있습니다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근처사니깐 가끔 동네동생들 술사준다고 하하호호거리는 그룹이 있는데
이년들이 싸운건지 서로 왕따를시키는건지 고민좀 들어달라해서 들어주다가
제 자취방에 들어와서 술한번 먹이고 몸을 못가누길래 한번 재웠어요
요즘는 성폭행이니 뭐니 걸리면 개좆될까봐 홈캠 녹화확인하고
그대로잤는데 그날이후로 자기집엔 뭐가없고 오빠집이 편하고 이러먼서
슬슬 저희집에 오는 빈도가 올라가면서 짐도 하나둘씩 갖고와서
이제 일주일에 세번은 제방에서 자고가는 사이가 됬어요

말들어보니깐 학생이라 경제적으로 힘드니깐 냉장고도 비어있고
이런소리하고 자빠졌는데 너 집엔 안가냐니깐 오빠랑 있는게 편해
이러고있어요. 놀쟈니깐 이제 섹스이야기를 해야되는데

아무튼 친구랑 싸워서 첨엔 엄청스트레스받고 술주정 받아주다가
너 성인남녀가 이렇게 같이 자도 아무일도 안생기니깐 나를 뭘로보는거냐
따먹히면어쩔라 그러냐 했더니
그럼 하든가. 이래서 술먹고 따먹고는 있습니다.
20살에 가슴 삐에서 씨인데 단점이 종아리가 알이 존나커서
별로 안꼴려요. 솔직히 한번 싸고다면 빨리 꺼졌으면 하는게
게임하고 쉬고싶은데 제집에서 늘러붙은게 너무싫고 짜증나네요

딱 좆질할때만 있으면 좋겠는데..학기말 끝나고 고향내려갈때까지는
참아야되는 상황입니다..
거의 한달 같이 살아가지고 후장빼곤 다해봤어요
후장은 핥는거만 하게해주더라구요. 아무튼 섹스로 스트레스를 푸나
존나밝힙니다. 엄마아빠가 학교 교사라든데 딸이 이러고 다니는건 아는지
겜할때 건드는거 존나짜증나잖아요?
나만그런가 아무튼 컴퓨터옆에 침대가 있는데 잘시간되면
씻고나와서 노브라에 나시티나 잠옷입고 겜언제끄냐고 징징

솔직히 처음에나 달려가서밖지 지금든 귀찮은마음이 반반..
요즘은 현타와서 너 남친은 안만들고 열살엄게차이나는 아저씨랑
이래서 되겠냐했더니 자기는 생각없다하고..
이래저래 생각이많네요

글쓰다길어졌는데 이년이랑 말트게된게 제가 길냥이 새끼놨길래
밥챙겨주다 이렇게 시작됬네요
아무튼 여자는 물뺄때 아니면 저는 혼자있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