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라고 하면 그렇게 믿으시고.. 반박시님말이맞아요.

처음엔 그냥 남편이 관리하는 계정에 올라오는 사진들 특히
얼굴 약모나 스티커로 살짝가린 반얼공 사진에
닮은사람? 비슷한 느낌의 여자? 이렇게만 생각하고 다들 그렇듯
지인느낌나는 섹트니까 차곡차곡 자료를 받아서 모아둠.
1년가까이 전용 딸감으로 쓰던중 몇달전부터
여자쪽 계정도 만들어서 부부가 같이 활동하기 시작함
안그래도, 남편이 가끔 자기 와이프는 얼굴이 예쁜데 못올려 아쉽다며
일상사진 올릴때마다 너무 비슷해서 의심에 의심이 더해지던차..
여자쪽 계정에 소프트한 노출이 올라오며 얼굴 약모사진들이 계속 올라옴
그리고 여자가 몇년전 탈색? 금발? 이었던것까지 알게됨
섹트 자체를 특정 지역 부부로 활동하고있는데다가 (지인이 사는곳과 같음)
여자가 스타일링 (머리스타일) 바뀌던 시기와 섹트사진들 시기가 겹침
마지막으로, 몇번 부커만남 홍보하며 자기 집이 이러이러하게 생긴
단독주택이고, 게스트룸, 테라스, 조그마한 야외정원도 있단말에완전 확신.
집 처음 다 지어지고 sns에 올렸던 사진들이 딱 그모습임..

확신을 가지고 더 자세히 관찰하니, 여자 셀카 사진들 배경이 좌우반전이나 구도차이가 조금 있을뿐, 카톡이나 sns에 있는 셀카 배경이랑 같은걸 알게됨
모르는척 트위터로 초대남 지원을 해볼까 고민중임
본인도 이쪽 생활 오래해봐서 아는데, 부커들 지인크리 어쩌구 하면서도
늘 상상하고 기대하는게 지인초대임..
과연 이들이 나를 초대할지.... 괜히 거위의 배를 가르는게 될까 걱정이되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