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좋은 후임] 근황 및 생존신고 드립니다. (일상썰&출장썰) 3/2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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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https://www.nzsomi.com/bbs/board.php?bo_table=nz4&wr_id=216371&page=5
분량조절 실패로 인해 돌아온 3/2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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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밤
후임(男)은 이제보니 진짜로 취한거라 제가 부축해서 방에 넣어주고 대충 벗겨놓고,
두 여자 후임에게는 애가 취해서 그런거같은데, 혹시 기분 상하지 않았냐 물었더니,
본인들도 뱉어놓은 섹드립(성추행?)이 많은지라 별로 기분상하진 않았다고 하더군요
잘들 자라하고 제방에 와서 후임(♥) 연락을 받아보니, 오늘은 자기 방에서 하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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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얼추 옷 갈아입고, 씻을때 쓸 물건들을 챙겨서 나가려는데
호텔 방문 하단으로 들어오는 복도 불빛에 그림자가 있길래 뭐지 싶어서 나가보니
후임(女)가 방문앞에 있더군요 ...;;;;
놀라는걸 보니 대충 무슨소리 안나나 귀 대고 있던거같은데.....
모른척 하고 무슨일인지 넌지시 물으니 또 귀까지 새빨게져서 횡설수설...
웃으면서 야동보나~ 궁금해서 왔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면서 도망가더군요
전 편의점에 담배 사러간다는 핑계로 나갔다가 빙 둘러서 후임(女) 들어가는거 보고
후임(♥)방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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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인방에서 있자는 얘기가 무슨일 있나 싶기도했고
제 방이 후임(女)랑 붙어있다보니 소리도 들리고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갔는데
정말 잔뜩 심술이 나있는 표정이길래 일단 안아주면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이유인즉슨 아까 저녁먹으며 했던 농담에 후임(女)도 본인과 똑같이
(제가 해주면 슬걸요~ 톤)
반응한걸 보고, 제가 후임(女)와도 그렇고 그런사이인줄 알았나보더라구요.
질투인가보다 하고 잘 토닥여주고, 거의 매일 너(후임(♥))랑 붙어다니는데, 그럴시간이 어딨냐고 웃으며 풀어줬습니다.
그나마 기분이 풀렸는지 빨리 와서 입으로 해달라며 오늘 입은 옷 (롱스커트) 그대로 입고있길래
천천히 발가락부터 핥아주며 스타킹을 타고 올라가보니
하루종일 속옷없이 있던건지 스타킹 자체가 축축하더군요.
아침에 질내사정 해줬던 것도 따로 안닦아내고 스타킹을 그대로 신었다며,
제 정액냄새가 밸때까지 매일 이렇게 지내고싶다고 평소보다 더 야한말을 남발하길래
저도 이때다싶어 한번 더 듬뿍 질내사정을 해준뒤, 후배위 자세에서 손가락을 넣고 안에 싸둔 정액을 문질러주니
후임이 거의 울다싶이 신음을 내며 연속해서 가더군요.
그렇게 보내놓고 저도 지쳐서 누우니 (후임님...나 술좀 그만먹여.....ㅠㅠㅠㅠㅠ 나 노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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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 들려주겠다며 자기 이어폰을 가져와서 저에게 꼽아주고
어제 녹음해뒀던 파일을 들려주더군요.
처음엔 그냥 신음소리만 들리길래 그런가보다, 후임(女)목소리가 맞나... 긴가민가 하며 듣고있었고,
듣고있는 와중 후임(♥)가 제 자지를 입에 물고 묻은 정액과 분비물을 닦아주길래 그거에만 집중하던 찰나.
녹음파일에서 "**님 ....이러 시면 저 임신해요..... 임신시켜주세요..."와 같은 신음 대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 제 직함이네요 ㅡㅡ;;;;;;;;;;;;;;;;;
네 옆방 후임(女)께서 제 직함을 부르며 자위를 하고있던거같은 소리가 녹음되어있더군요.
이러니 후임(♥)이 오해할만하기도 했고, 거기에 방금 술마시며 그런 농담을 던졌으니.... 삐질만 했다 싶었습니다.
사실 뭐 제 직함이 고유한 직함도 아니고, (대충 팀장이라고 하겠습니다)
팀장님 팀장님~ 이러면서 자위하는건데, 그게 제가 아닐수도 있다보니 / 아닐겠지뭐.....하며 전 별생각 없었는데
후임(♥)께서는 이게 절 부르면서 자위하는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녹음되어있는 대사와 똑같은 대사를 치며 어제 신음소리를 냈던겁니다.
(후임 (♥)아 너도 어지간한 변태구나...;;;;;)
그러면서 후임(♥)은 제가 그 부분을 들었다는걸 눈치챘는지, 더 격하게 입과 혀로 사까시를 지속해줬습니다.
왠지...왠지 싸면 ㅈ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후임을 일으켜 세워 여상위 자세로 놓고 한번 더 박아주며
"후임(女)도 내 생각하면서 자위하는거일까봐 설레여?" 하고 물으니
진짜 노아의 방주 한 두척 건조해야겠다 싶을정도로 싸더군요
울먹울먹한 목소리로, '나만 임신시켜달라'며 계속 허리 흔드는건 덤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번정도 둘다 오르가즘까지 느끼고, 후임을 꼭 안아서 샤워실로 데려갔고, 같이 샤워하면서 걱정말라고 도닥여줬습니다.
그리고 녹음한건 얼른 지우라고, 그거 괜히 녹음한거 들키면 골치아파진다고 하니 순순히 지우더군요.
어느정도 후임(♥)기분도 풀리고, 저도 2일 연속 술먹고 질내사정해대니까 죽을맛이라, 후임 머리만 같이 말려주고 얼른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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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 / 저녁
여기부터는 뭐 별일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굿모닝(섹스!) 하고,
조식도 어제처럼 같이먹고 (제발 따로좀 먹자.... 내 먹는자리로 오지마...)
각자 일 본뒤
저녁때 해쳐모여 (나좀 그만불러)
저녁메뉴는 전골에 소주 (살려줘) ......
후임(女)도 어제 제 방문앞에서 걸린걸 알고, 혹시나 그걸 다른 후임(본인 동기들)들에게 말하지 않았나 전전긍긍하고 있길래,
카톡으로 걱정말라고, 별로 그런거 개의치 않아하고 동기분들한테 얘기할 생각도 없으니 맘 놓으라고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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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이게 후임(♥)과 알콩달콩 연애하는것처럼 지내다보니,
평소같이 야한생각 (후임(♥,女) 쓰리썸이니, 후임(女)을 섹파로 만드느니) 은 안들더군요.
그리고 후임(女)도 이쁜 편이지만 (무쌍 + 슬렌더 + 키큰편)
후임(♥)가 훨씬 더 제 스타일 (엔믹스 오해원 닮은 + 슬림 + 향기가 너무 좋음 ) 이다보니,
더이상 욕심 부릴 생각도 안들더군요.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지만. 유부남이 이정도 호사를 누리면 감지덕지 하며 더 욕심부리지 말아야지....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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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술자리에서는 오히려 다들 지쳤는지, 야한얘기보단 각자 이상형 정도 얘기했었고
후임(♥)의 이상형이 대놓고 절 지칭하며 말해서 온갖 농담이란 농담은 다 들었습니다.
후임(女)의 이상형은 생각보다 눈이 높길래 그걸로 장난쳐주고
후임(男)의 이상형이 오히려 후임(♥) 같길래 맘속으로 사과했습니다....
(미안 하다 후임(男)아....후임(♥) 허벅지까지 지금 내 정액이 흐르다 굳어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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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밤에는
별일 없이 제 방에서 후임(♥)이 제 배에 누워 입에는 자지를 물고, 넷플릭스 보자고 하길래 같이 보다가
후임님께서 그대로 잠이 들어서 .....
네.... 후임님 잠꼬대 때문에 고추 잘릴뻔했습니다......
그러고 4일차에는 가라 일정이었다보니, 다들 아침부터 각자 집으로 돌아가서 푹 쉬도록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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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정말 두서없긴 하네요.
다녀온지 어인 2달이 된 출장인지라,
어느정도 빠진 디테일도 있겠지만 일단 제 기억을 더듬으며 써봤습니다.
출장 다녀온뒤,
후임(女)는 3~4일 정도 저를 피하는듯 해보였지만 그 후부터는 다시 질문도 잘하고, 이것저것 같이 일하면서 일상적인 톤으로 돌아왔습니다.
후임(男)은 아쉽게도(?) 더 좋은 직장에 지원 넣어뒀던게 합격이 되서 그쪽으로 이직하게 되었고
후임(♥)는 지금 이 글 쓰고있는데 제 앞자리에 앉아 오랜만에 발로 제 발을 톡톡 건드리고 있네요.
후임(女)와의 관계나 좀 야릇한 액션들을 더 기대하셨을분들도 계시겠지만,
당시상황에서 후임(♥)가 저에겐 더 소중했기에, 후임(女)와 관계를 진전하고자 뭔가 행동을 취하진 않았었습니다.
출장 후 남은 후임 둘(♥, 女)과 술먹다가 후임(女)가 저와 후임(♥)관계를 알게된 썰도 있지만
막상 후임(女)가 알게된 뒤 큰 변화는 없었다. 정도인지라,
이건 다른 썰들이 좀 더 쌓이면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길고 두서없는 글이 볼만하셨길 바라며,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분량조절 실패로 인해 돌아온 3/2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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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男)은 이제보니 진짜로 취한거라 제가 부축해서 방에 넣어주고 대충 벗겨놓고,
두 여자 후임에게는 애가 취해서 그런거같은데, 혹시 기분 상하지 않았냐 물었더니,
본인들도 뱉어놓은 섹드립(성추행?)이 많은지라 별로 기분상하진 않았다고 하더군요
잘들 자라하고 제방에 와서 후임(♥) 연락을 받아보니, 오늘은 자기 방에서 하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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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옷 갈아입고, 씻을때 쓸 물건들을 챙겨서 나가려는데
호텔 방문 하단으로 들어오는 복도 불빛에 그림자가 있길래 뭐지 싶어서 나가보니
후임(女)가 방문앞에 있더군요 ...;;;;
놀라는걸 보니 대충 무슨소리 안나나 귀 대고 있던거같은데.....
모른척 하고 무슨일인지 넌지시 물으니 또 귀까지 새빨게져서 횡설수설...
웃으면서 야동보나~ 궁금해서 왔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면서 도망가더군요
전 편의점에 담배 사러간다는 핑계로 나갔다가 빙 둘러서 후임(女) 들어가는거 보고
후임(♥)방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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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인방에서 있자는 얘기가 무슨일 있나 싶기도했고
제 방이 후임(女)랑 붙어있다보니 소리도 들리고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갔는데
정말 잔뜩 심술이 나있는 표정이길래 일단 안아주면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이유인즉슨 아까 저녁먹으며 했던 농담에 후임(女)도 본인과 똑같이
(제가 해주면 슬걸요~ 톤)
반응한걸 보고, 제가 후임(女)와도 그렇고 그런사이인줄 알았나보더라구요.
질투인가보다 하고 잘 토닥여주고, 거의 매일 너(후임(♥))랑 붙어다니는데, 그럴시간이 어딨냐고 웃으며 풀어줬습니다.
그나마 기분이 풀렸는지 빨리 와서 입으로 해달라며 오늘 입은 옷 (롱스커트) 그대로 입고있길래
천천히 발가락부터 핥아주며 스타킹을 타고 올라가보니
하루종일 속옷없이 있던건지 스타킹 자체가 축축하더군요.
아침에 질내사정 해줬던 것도 따로 안닦아내고 스타킹을 그대로 신었다며,
제 정액냄새가 밸때까지 매일 이렇게 지내고싶다고 평소보다 더 야한말을 남발하길래
저도 이때다싶어 한번 더 듬뿍 질내사정을 해준뒤, 후배위 자세에서 손가락을 넣고 안에 싸둔 정액을 문질러주니
후임이 거의 울다싶이 신음을 내며 연속해서 가더군요.
그렇게 보내놓고 저도 지쳐서 누우니 (후임님...나 술좀 그만먹여.....ㅠㅠㅠㅠㅠ 나 노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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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 들려주겠다며 자기 이어폰을 가져와서 저에게 꼽아주고
어제 녹음해뒀던 파일을 들려주더군요.
처음엔 그냥 신음소리만 들리길래 그런가보다, 후임(女)목소리가 맞나... 긴가민가 하며 듣고있었고,
듣고있는 와중 후임(♥)가 제 자지를 입에 물고 묻은 정액과 분비물을 닦아주길래 그거에만 집중하던 찰나.
녹음파일에서 "**님 ....이러 시면 저 임신해요..... 임신시켜주세요..."와 같은 신음 대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 제 직함이네요 ㅡㅡ;;;;;;;;;;;;;;;;;
네 옆방 후임(女)께서 제 직함을 부르며 자위를 하고있던거같은 소리가 녹음되어있더군요.
이러니 후임(♥)이 오해할만하기도 했고, 거기에 방금 술마시며 그런 농담을 던졌으니.... 삐질만 했다 싶었습니다.
사실 뭐 제 직함이 고유한 직함도 아니고, (대충 팀장이라고 하겠습니다)
팀장님 팀장님~ 이러면서 자위하는건데, 그게 제가 아닐수도 있다보니 / 아닐겠지뭐.....하며 전 별생각 없었는데
후임(♥)께서는 이게 절 부르면서 자위하는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녹음되어있는 대사와 똑같은 대사를 치며 어제 신음소리를 냈던겁니다.
(후임 (♥)아 너도 어지간한 변태구나...;;;;;)
그러면서 후임(♥)은 제가 그 부분을 들었다는걸 눈치챘는지, 더 격하게 입과 혀로 사까시를 지속해줬습니다.
왠지...왠지 싸면 ㅈ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후임을 일으켜 세워 여상위 자세로 놓고 한번 더 박아주며
"후임(女)도 내 생각하면서 자위하는거일까봐 설레여?" 하고 물으니
진짜 노아의 방주 한 두척 건조해야겠다 싶을정도로 싸더군요
울먹울먹한 목소리로, '나만 임신시켜달라'며 계속 허리 흔드는건 덤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번정도 둘다 오르가즘까지 느끼고, 후임을 꼭 안아서 샤워실로 데려갔고, 같이 샤워하면서 걱정말라고 도닥여줬습니다.
그리고 녹음한건 얼른 지우라고, 그거 괜히 녹음한거 들키면 골치아파진다고 하니 순순히 지우더군요.
어느정도 후임(♥)기분도 풀리고, 저도 2일 연속 술먹고 질내사정해대니까 죽을맛이라, 후임 머리만 같이 말려주고 얼른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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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 / 저녁
여기부터는 뭐 별일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굿모닝(섹스!) 하고,
조식도 어제처럼 같이먹고 (제발 따로좀 먹자.... 내 먹는자리로 오지마...)
각자 일 본뒤
저녁때 해쳐모여 (나좀 그만불러)
저녁메뉴는 전골에 소주 (살려줘) ......
후임(女)도 어제 제 방문앞에서 걸린걸 알고, 혹시나 그걸 다른 후임(본인 동기들)들에게 말하지 않았나 전전긍긍하고 있길래,
카톡으로 걱정말라고, 별로 그런거 개의치 않아하고 동기분들한테 얘기할 생각도 없으니 맘 놓으라고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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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이게 후임(♥)과 알콩달콩 연애하는것처럼 지내다보니,
평소같이 야한생각 (후임(♥,女) 쓰리썸이니, 후임(女)을 섹파로 만드느니) 은 안들더군요.
그리고 후임(女)도 이쁜 편이지만 (무쌍 + 슬렌더 + 키큰편)
후임(♥)가 훨씬 더 제 스타일 (엔믹스 오해원 닮은 + 슬림 + 향기가 너무 좋음 ) 이다보니,
더이상 욕심 부릴 생각도 안들더군요.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지만. 유부남이 이정도 호사를 누리면 감지덕지 하며 더 욕심부리지 말아야지....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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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술자리에서는 오히려 다들 지쳤는지, 야한얘기보단 각자 이상형 정도 얘기했었고
후임(♥)의 이상형이 대놓고 절 지칭하며 말해서 온갖 농담이란 농담은 다 들었습니다.
후임(女)의 이상형은 생각보다 눈이 높길래 그걸로 장난쳐주고
후임(男)의 이상형이 오히려 후임(♥) 같길래 맘속으로 사과했습니다....
(미안 하다 후임(男)아....후임(♥) 허벅지까지 지금 내 정액이 흐르다 굳어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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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밤에는
별일 없이 제 방에서 후임(♥)이 제 배에 누워 입에는 자지를 물고, 넷플릭스 보자고 하길래 같이 보다가
후임님께서 그대로 잠이 들어서 .....
네.... 후임님 잠꼬대 때문에 고추 잘릴뻔했습니다......
그러고 4일차에는 가라 일정이었다보니, 다들 아침부터 각자 집으로 돌아가서 푹 쉬도록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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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정말 두서없긴 하네요.
다녀온지 어인 2달이 된 출장인지라,
어느정도 빠진 디테일도 있겠지만 일단 제 기억을 더듬으며 써봤습니다.
출장 다녀온뒤,
후임(女)는 3~4일 정도 저를 피하는듯 해보였지만 그 후부터는 다시 질문도 잘하고, 이것저것 같이 일하면서 일상적인 톤으로 돌아왔습니다.
후임(男)은 아쉽게도(?) 더 좋은 직장에 지원 넣어뒀던게 합격이 되서 그쪽으로 이직하게 되었고
후임(♥)는 지금 이 글 쓰고있는데 제 앞자리에 앉아 오랜만에 발로 제 발을 톡톡 건드리고 있네요.
후임(女)와의 관계나 좀 야릇한 액션들을 더 기대하셨을분들도 계시겠지만,
당시상황에서 후임(♥)가 저에겐 더 소중했기에, 후임(女)와 관계를 진전하고자 뭔가 행동을 취하진 않았었습니다.
출장 후 남은 후임 둘(♥, 女)과 술먹다가 후임(女)가 저와 후임(♥)관계를 알게된 썰도 있지만
막상 후임(女)가 알게된 뒤 큰 변화는 없었다. 정도인지라,
이건 다른 썰들이 좀 더 쌓이면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길고 두서없는 글이 볼만하셨길 바라며,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