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원나잇 조언좀요
익명
39
2191
49
0
11시간전
가독성편의상 반말로할게요 형님덜
젤끝에 조언요약할게요
사귄지 1년조금넘은 여친있음
소모임<<이라는어플에 저녁취미(간단한술 러닝 보드게임 맛집탐험 등) 같이하는 50여명되는 모임에들어갔고 거기서 이상형인 여자친구처음만나서 번호따고 2달정도 연락하면서 친해졌다가 사귀게됨
사귀고 난뒤에는 모임참석둘다안해서 사귄다는말도 딱히안했음
이번주 친구들이랑 여행간다고 여친은 연차쓴상태로 서울에올라갔고
난 여친허락받고 모임에 9?10? 개월만에 나가서 술한잔때리는중이었음
남자들끼리 담탐중에 음담패설 평소에많이해서 여친이 싫어하던 a 라는사람이
"요즘 ㄴㄹ(여친이름)는 왜안나오지 개맛도리였는데" 이러는거임
순간 표정관리안된거같지만 침착하게 안나온지 한참된거같다는식으로 말하고 다른사람들은 누군지도 모른다는 식으로몇명말하니까
"겁나순진하게 생겻는데 젖탱이랑 골반라인 개맛도리인년한명있다 ㅋㅋㅋ"
이러길래 순간개열받아서 '맛도린지아닌지 어케압니까 직접본것도아니고 ' 라고하니
"직접봤는데? 걔랑 술먹고 3번이나자봤다 ㅋㅋㅋ 근데어느순간 안나와서 연락해도 바쁘다고만하고 둘이술먹자해도 안만나주더라 "
얘기듣고 철퇴한번맞은거마냥 대가리멍하고 저런 덜배운티나는 양아치랑 도대체 왜잔거지싶으면서 머리존나복잡해져서 술자리 집중이안됨 ..
어찌어찌 3차정도끝나고 파토분위기날때쯤 그 사람이랑 둘이서 한잔더하자해서 길거리포장마차같은곳에감
그사람은 이미 술개많이먹어서 해롱해롱했고 나역시도 상태안좋은데 뭔 오기인지 정신바짝차리고 웟나잇썰 들으려고 유도를겁나했음
젤첨에 자기랑 집방향이같아가지고 자기집에서 먹자고했는데 싫다고 여친이 거절했다함 그런데도 젠틀하게 대하고 술집가서 술먹는데 여친을 좋아하는데 서툴러서 실수했다 는 식으로 말하니까 여친도 적개심이 풀어졌는지 결국그날 그남자집에가서 술먹고 잤다네요 ㅡㅡ
여친이 예전부터 왁싱을 해서 털이하나도없고 그 클리 왼쪽에 육안으로 보일정도의 점이있는데 그런 특징들도 다알고있더라고요
자기말로는 3번째잘때 녹음하려고했는데 실패했다고 하더라고요 그후에 여친이안만난건지 그런건 횡설수설해서 모르겠고 후 ..
조언구하고싶은포인트
1번. 여친정말좋아하는데 제가알게된걸 말하고 그상황을 들어봐야하는지
아니면 지금처럼 그냥 모임못나가게하고 모른척살지
2번. 사실 이런모임에서도 잘정도면 주변사람들이랑도 그런관계가 있을거같은데
친구들모임같은것도 제가신경써야할지 (원랜여친 친구만나는거 터치아에안함)
여친이 관계할때 물이많은편이고 흔치않은 자세로하는걸 좋아하는데 그런걸 묘사를직접들으니까 어질어질하네요 조언이나 쓴말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젤끝에 조언요약할게요
사귄지 1년조금넘은 여친있음
소모임<<이라는어플에 저녁취미(간단한술 러닝 보드게임 맛집탐험 등) 같이하는 50여명되는 모임에들어갔고 거기서 이상형인 여자친구처음만나서 번호따고 2달정도 연락하면서 친해졌다가 사귀게됨
사귀고 난뒤에는 모임참석둘다안해서 사귄다는말도 딱히안했음
이번주 친구들이랑 여행간다고 여친은 연차쓴상태로 서울에올라갔고
난 여친허락받고 모임에 9?10? 개월만에 나가서 술한잔때리는중이었음
남자들끼리 담탐중에 음담패설 평소에많이해서 여친이 싫어하던 a 라는사람이
"요즘 ㄴㄹ(여친이름)는 왜안나오지 개맛도리였는데" 이러는거임
순간 표정관리안된거같지만 침착하게 안나온지 한참된거같다는식으로 말하고 다른사람들은 누군지도 모른다는 식으로몇명말하니까
"겁나순진하게 생겻는데 젖탱이랑 골반라인 개맛도리인년한명있다 ㅋㅋㅋ"
이러길래 순간개열받아서 '맛도린지아닌지 어케압니까 직접본것도아니고 ' 라고하니
"직접봤는데? 걔랑 술먹고 3번이나자봤다 ㅋㅋㅋ 근데어느순간 안나와서 연락해도 바쁘다고만하고 둘이술먹자해도 안만나주더라 "
얘기듣고 철퇴한번맞은거마냥 대가리멍하고 저런 덜배운티나는 양아치랑 도대체 왜잔거지싶으면서 머리존나복잡해져서 술자리 집중이안됨 ..
어찌어찌 3차정도끝나고 파토분위기날때쯤 그 사람이랑 둘이서 한잔더하자해서 길거리포장마차같은곳에감
그사람은 이미 술개많이먹어서 해롱해롱했고 나역시도 상태안좋은데 뭔 오기인지 정신바짝차리고 웟나잇썰 들으려고 유도를겁나했음
젤첨에 자기랑 집방향이같아가지고 자기집에서 먹자고했는데 싫다고 여친이 거절했다함 그런데도 젠틀하게 대하고 술집가서 술먹는데 여친을 좋아하는데 서툴러서 실수했다 는 식으로 말하니까 여친도 적개심이 풀어졌는지 결국그날 그남자집에가서 술먹고 잤다네요 ㅡㅡ
여친이 예전부터 왁싱을 해서 털이하나도없고 그 클리 왼쪽에 육안으로 보일정도의 점이있는데 그런 특징들도 다알고있더라고요
자기말로는 3번째잘때 녹음하려고했는데 실패했다고 하더라고요 그후에 여친이안만난건지 그런건 횡설수설해서 모르겠고 후 ..
조언구하고싶은포인트
1번. 여친정말좋아하는데 제가알게된걸 말하고 그상황을 들어봐야하는지
아니면 지금처럼 그냥 모임못나가게하고 모른척살지
2번. 사실 이런모임에서도 잘정도면 주변사람들이랑도 그런관계가 있을거같은데
친구들모임같은것도 제가신경써야할지 (원랜여친 친구만나는거 터치아에안함)
여친이 관계할때 물이많은편이고 흔치않은 자세로하는걸 좋아하는데 그런걸 묘사를직접들으니까 어질어질하네요 조언이나 쓴말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